ROADHUB 신차/렌트/리스 2026.10.08 06:16

KGM 액티언, 6~9월 구매 고객 하이브리드 선택 비중 80%대

KGM이 올해 6~9월 액티언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하이브리드 모델 선택 비중이 전 연령층에서 80%를 넘었다고 밝혔다. 5월 상품성 개선 이후 가솔린·하이브리드 합산 판매에서 하이브리드 비중은 8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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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은 올해 6~9월 기간 도심형 SUV ‘액티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한 결과, 하이브리드 모델 선택 비중이 전 연령층에서 80%를 넘었다고 7일 밝혔다.

회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이후 액티언의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합산 판매에서 하이브리드 모델이 차지하는 비중은 82%로 집계됐다. 즉, 액티언 구매 고객 10명 중 8명이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셈이라는 설명이다.

연령대별로도 하이브리드 선호가 고르게 나타났다. 20대는 85%, 30대는 82.6%, 40대는 85.4%, 50대는 81.2%, 60대 이상은 85.7%로 제시됐다. 모든 연령대에서 80%대 비중이 확인된 것이다.

배경: 상품성 개선 이후 하이브리드 쏠림 확인

이번 분석은 액티언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 5월에 출시된 이후 흐름을 함께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회사는 상품성 개선 이후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를 합산한 판매 구성을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비중을 산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는 연비 효율과 일상 주행에서의 운용 편의성을 함께 고려하는 수요가 형성될 때 선택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이번 결과는 적어도 액티언 구매 고객의 선택이 하이브리드 쪽으로 크게 기울어 있음을 수치로 보여준다.

시장에 미칠 영향

이 같은 구매 구성 변화는 신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동급 내 선택지’의 무게중심이 어디로 이동하는지 참고할 만한 자료가 된다. 특히 액티언을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중에서 비교하던 소비자라면, 실제 구매 고객의 선택 비중이 연령대 전반에서 80%대를 넘었다는 점이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리스나 장기렌트 등으로 차량을 운용하는 경우에도, 계약 기간 동안의 연료비 부담과 운행 패턴을 함께 따져보게 된다. 다만 이번 자료는 연료비 절감 효과나 실제 운행 비용을 직접 산출한 내용은 아니어서, 소비자는 자신의 주행 환경에 맞춰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중고차 관점에서도 하이브리드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될 경우 매물 구성이나 거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이번 발표는 ‘구매 고객 분석’에 초점이 있어, 향후 중고차 시세나 잔존가치로 곧바로 연결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하이브리드 선택 비중이 6~9월 이후에도 유지되는지, 이후 분기별 데이터가 공개되는지 여부
  • 연령대별 비중 차이가 시간이 지나며 어떻게 변하는지(예: 20~60대 이상 간 격차 확대/축소)
  • 가솔린과 하이브리드의 판매 구성 변화가 실제로 어떤 요인(상품성 개선 요소, 고객 선호 변화, 프로모션 등)과 연동되는지에 대한 추가 설명
  •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운행 환경별 만족도나 비용 관련 지표가 별도로 제시되는지

KGM의 이번 발표는 액티언 구매 고객의 선택이 하이브리드 쪽으로 크게 쏠려 있음을 보여주는 자료다. 다만 소비자는 자신의 주행거리와 운행 패턴, 차량 운용 방식(일시 구매 또는 장기 계약) 등을 기준으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를 비교해 판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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