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3.31 16:31

"예상 밖 적수 등장한 모델 Y"... 출시 앞둔 지커 7X, 해외 호평 '눈길'

이 페이지는 외부 RSS를 바탕으로 정리한 요약 정보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정확한 표현은 원문 보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7X /사진=지커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지커코리아가 국내 진출 선두 타자로 중형 전기 SUV 7X를 확정했다. 테슬라 모델 Y와 경쟁하는 모델로 큰 기대를 얻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 7X를 실제 구매 후 평가한 반응이 조명받고 있다.

7X /사진=지커
7X /사진=지커


“현대차, 테슬라 고민하다가 구매”

지난해 말,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활동 중인 한 누리꾼은 “커뮤니티에서 이야기만 듣다가 결국 7X를 샀다”라며 글을 올렸다. 이어 “모델 Y와 현대 코나 일렉트릭 및 아이오닉 5, BYD 씰 등 다양한 차와 비교했다”라며 질문받았다.

7X를 생애 첫 전기차라고 밝힌 작성자는 최종적으로 테슬라 모델 3 RWD와 샤오펑 G6을 마지막으로 비교한 후 7X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차에 대한 평가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다. 정숙성과 진동 억제는 가장 뛰어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7X /사진=지커
7X /사진=지커

주행 감각 역시 안정성과 편안함 사이 균형이 잘 잡혔다고 설명했다. 14-방향 전동 시트 착좌감과 빠른 반응을 보이는 소프트웨어도 강점으로 언급했다. 800V 배터리를 기반으로 최대 450kW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전반적인 호평, 아쉬움 역시 존재

댓글 반응 역시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일부 누리꾼은 “여러 커뮤니티에서 반응이 매우 좋다”라며 완성도를 높게 평가했다. “가격 대비 체감 가치는 훨씬 크다”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실제 구매자 중심으로 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이 주목받았다.

7X /사진=지커
7X /사진=지커

실사용 경험에서는 승차감과 정숙성, 실내 품질이 강점으로 꼽혔다. “조용하고 편안하다”, “데일리카로 적합하다”라면서 시트 구성과 공간 활용성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일부는 모델 Y 대비 주행 감각이 더 자연스럽다는 의견도 내놨다.

반면 아쉬운 점도 제기됐다. 중국 내수형에 장착된 라이다(LiDAR)가 빠진 것을 포함해 일부 기능이 제한적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사각지대 감지 장치 등 안전 보조 관련 소프트웨어가 내수형과 다르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7X /사진=지커
7X /사진=지커


럭셔리카 수준 고급 사양도 마련

7X는 전장 4,800mm에 축간거리 2,900mm로 모델 Y와 유사한 크기를 갖췄다. 전면에는 일자형 주간주행등을 적용했고 후면 역시 수평형 테일램프로 통일감을 줬다. 전반적으로 유선형 비율을 강조해 최신 전기차 디자인 흐름을 반영했다.

실내에는 13인치 풀 LCD 계기판과 16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여기에 최대 36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등을 더했다. 자동 도어 개폐 기능과 에어 서스펜션 등 플래그십 모델급 고급 사양도 추가할 수 있다.

7X /사진=지커
7X /사진=지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21마력 후륜구동 싱글모터와 646마력 사륜구동 듀얼모터로 구성된다. CATL 75kWh LFP 또는 100kWh NCM 배터리를 조합하며 1회 충전 주행거리는 WLTP 기준 최대 615km를 기록한다.


예상 가격, 5천만 원 후반대 수준

관건은 가격이다. 7X는 독일 기준 5만 4,990유로(약 9,685만 원)에서 시작해 모델 Y 프리미엄 대비 5천 유로(약 880만 원) 비싸다. 국내에서는 단순 계산으로 5천만 원 후반대에 해당한다. 전기차 보조금 50%에 해당하는 가격대다.

7X /사진=지커
7X /사진=지커

한편, 지커코리아가 들여올 7X는 부분 변경 모델이 도입된다. 중국 내수형을 제외하면 글로벌 시장 최초다. 다만 800V 시스템 유지와 라이다 제외가 전망되고 있다. 『관련 기사 : 국내 출시 7X 부분 변경 모델, 뭐가 달라졌나?』

김동민 기자 [email protected]

조회수 26
외부 클릭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