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코리아, 지프·푸조 정비 거점 확대…오토오아시스 협력 체계 구축
스텔란티스코리아가 GS엠비즈와 차량 경정비 및 부품 공급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프·푸조 고객은 오토오아시스 가맹점에서 순정부품을 사용한 경정비와 일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전국 단위로 협력 거점을 선정해 서비스 체계를 마련한다. 강원 강릉, 경기 구리, 울산, 충북 청주, 충남 천안 등 5개 지역의 오토오아시스를 우선 거점으로 지정했으며, 지프와 푸조 차량을 대상으로 경정비 및 부품 공급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연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서비스 개시 시점과 대상 작업 범위, 예약 방식 등 세부 운영 조건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배경: 정비 네트워크의 ‘접근성’이 중요해지는 흐름
자동차를 소유한 뒤 정비를 받는 과정에서 가장 자주 부딪히는 요소는 ‘거리’와 ‘일정’이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공식 서비스센터까지 이동해야 하는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이번 협력은 서비스센터가 멀리 있는 지역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과 맞닿아 있다.
또한 순정부품을 활용한 경정비·점검 체계를 외부 거점으로 확장하는 방식은, 차량 유지관리에서 부품 수급과 작업 표준을 어떻게 연결하느냐가 관건이 된다. 이번 MOU는 그 연결 고리를 오토오아시스 거점으로 넓히는 데 초점이 있다.
소비자에게 미칠 영향: 정비 선택지와 접근성 변화
지프·푸조 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향후 거점 오토오아시스에서 경정비와 일상점검을 받을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날 전망이다. 서비스센터까지 이동해야 했던 고객이라면, 거점이 가까운 지역에서 점검과 정비를 진행할 수 있어 시간과 이동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정비 서비스는 차량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작업을 결정하는 과정이어서, ‘어떤 항목까지’ 제공되는지에 따라 체감이 달라질 수 있다. 이번 협력은 순정부품을 사용한다는 점을 전면에 두고 있어, 부품 관련 신뢰도를 중시하는 고객에게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한편, 실제로 어떤 작업이 경정비 범주에 포함되는지, 일상점검의 항목이 어디까지인지, 그리고 예약·대기 시간 운영 방식은 지역별로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서비스 개시 이후 현장 운영 정보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연내 서비스 개시의 구체적인 일정과, 5개 거점(강릉·구리·울산·청주·천안)별 운영 시작 시점
- 경정비 및 일상점검에서 제공되는 작업 범위(예: 점검 항목, 소모품 교체 포함 여부 등)와 순정부품 적용 방식
- 예약 절차와 이용 방식(전화/온라인 여부, 대기 시간, 서비스 가능 시간대 등) 및 지역별 차이
이번 협력은 지프·푸조 고객의 정비 네트워크를 ‘공식 서비스센터 중심’에서 ‘지역 거점 확장’으로 넓히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비스가 실제로 시작된 뒤에는 거점별 운영 정보와 제공 항목을 중심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 지프ㆍ푸조 경정비 오토 오아시스에서도 된다 · 교통뉴스 자동차/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