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04.06 11:36

"비싸지 않지도 짜릿해"... 아이오닉 6 N, 럭셔리 제치고 '세계 최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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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는 ‘월드카 어워즈’의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은 최근까지 포르쉐, 아우디, 맥라렌, BMW와 같은 럭셔리ᆞ프리미엄 브랜드의 주 무대였다.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그러나 현대차그룹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에서 지난 2023년 기아 EV6 GT를 시작으로 2024년 현대차 아이오닉 5 N, 올해 아이오닉 6 N이 수상하며 게임 체인저로 등장했다.

이는 내연기관의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지 등으로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도하던 고성능차 시장에 전동화 기술을 앞세운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경쟁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그룹의 이와 같은 성과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첨단 전동화 기술과 모터스포츠 경험 및 움직이는 연구소 ‘롤링랩’에서 얻은 차량 데이터가 결합돼 극한으로 끌어 올린 주행성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또한 지난 11년간 참가한 WRC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5 N의 PE 시스템을 결합한 롤링랩 RN24를 통해 고성능 전동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트랙 주행은 물론 일상 주행에서도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적화한 고성능 기술을 양산 모델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이런 배경에서 탄생한 아이오닉 6 N은 합산 최고출력 609마력, 최대토크 75.5kgf·m를 발휘하는 전ᆞ후륜 모터가 탑재됐다. 추가로 일정 시간 동안 최대 가속성능을 발휘하는 ‘N 그린 부스트’ 사용 시 합산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78.5kgf·m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뿜어낸다.

이에 더해 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에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와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 댐퍼, 전륜 ‘하이드로 G부싱’ 및 후륜 ‘듀얼 레이어 부싱’을 적용해 일상 주행에서의 편안한 승차감을 구현하는 동시에 고성능 차에 어울리는 주행 성능을 만족시켰다.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또한 N e-쉬프트 및 N 앰비언트 쉬프트 라이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N 트랙 매니저, N 레이스 캠 등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전동화 사양을 아이오닉 6 N에 대거 적용해 고객에게 즐겁고 짜릿한 주행감성을 제공한다.

이와 같은 상품성은 월드카 어워즈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심사위원의 평가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심사위원 즈보니미르 유르치치는 아이오닉 6 N에 대해 “현재 경쟁이 매우 치열한 고성능 전기차 시장에서 많은 모델이 빠르게 달릴 수 있지만 운전의 재미, 정밀함, 진정한 주행 감각을 동시에 갖춘 차는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오닉 6 N은 가장 비싼 모델도 아니고 제원상 가장 끝에 있지도 않지만 까다로운 도로에서 정통 스포츠카처럼 움직일 수 있는 차”라고 평가했다.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N은 지난해 7월 영국 ‘2025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힐클라임 코스 주행에 참가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1월에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의 ‘2026 왓 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에 선정됐으며, 이번 달에는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지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6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에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예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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