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4.06 12:24

"6인승 흥행 이어 7인승까지"... 테슬라 모델 Y, 전기 SUV 시장 평정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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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Y /사진=테슬라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테슬라가 지난 3일 한국에 6인승 모델 Y L을 출시했다. 강화된 상품성과 국산 경쟁 모델과 비교해도 저렴한 가격대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에 7인승 모델 Y가 추가되면서 더 크게 주목받고 있다.

모델 Y /사진=테슬라
모델 Y /사진=테슬라


기본형 버전에 3열 시트 추가

테슬라는 3일(현지 시각 기준), 영국 시장에 모델 Y 7인승 버전을 내놓고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 모델 Y는 5인승 기본형과 함께 길이를 늘이고 2열 독립 시트와 3열 2인승 벤치 시트를 더한 6인승 모델 Y L로 판매되고 있었다.

중요한 것은 새로 출시된 사양이 모델 Y L이 아닌 기본형 모델 Y에 3열 시트를 더한 구성이라는 점이다. 지난해 이전까지 판매된 구형 모델 Y에도 7인승 구성이 존재했는데 이것이 부활했다고 볼 수 있다.

모델 Y 7인승 사양 3열 /사진=테슬라
모델 Y 7인승 사양 3열 /사진=테슬라

외관에서는 차이점이 없다. 실내도 2열까지는 5인승 모델 Y와 동일하다. 대신 기존 트렁크 공간에 3열 시트가 새로 장착됐다. 컵홀더와 USB-C 포트가 마련되며 버튼으로 2열 시트를 전동 슬라이딩 및 리클라이닝해 승하차할 수 있다.

다만 편의사양은 2열 대비 제한적이다. 2열에 적용된 8인치 디스플레이는 3열에 빠져 있다. 또한 시트 열선 기능과 카시트를 고정할 수 있는 ISOFIX 역시 제외된다. 3열 거주성과 편의성이 높은 모델 Y L과 달리 최소 기능만 담은 셈이다.

모델 Y /사진=테슬라
모델 Y /사진=테슬라

3열 사용 시 기본 트렁크 용량은 381리터다. 기내 반입 가능한 캐리어 2개를 실을 수 있다. 3열을 접으면 적재 공간은 778리터까지 확대된다. 전면 프렁크는 116리터 용량으로 충전 케이블이나 소형 짐 수납에 활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프리미엄 롱 레인지 AWD 단일 사양으로 운영한다. 사륜구동 듀얼모터 구성이며 정지 상태에서 60mph(약 96km/h)까지 4.6초가 소요된다. WLTP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는 372마일(약 599km)이다.

모델 Y /사진=테슬라
모델 Y /사진=테슬라

모델 Y에 7인승 선택 시 영국 기준 5만 1,990파운드(약 1억 472만 원)인 프리미엄 롱 레인지 AWD에 2,500파운드(약 499만 원)가 추가된다. 국내 도입 가격 등을 고려하면 약 6,200만 원대로 모델 Y L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이다.


모델 Y L과 별개로 국내 출시?

모델 Y 7인승 사양에 대한 국내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관련 업계 의견은 분분하다. 긍정적인 입장과 부정적인 견해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양측 모두 합리적인 근거를 들어 각자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모델 Y /사진=테슬라
모델 Y /사진=테슬라

긍정적인 쪽에서는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판매량 상승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월간 판매량이 국산차를 포함해도 최상위권인 상황에서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라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7인승 수요도 상당하다는 설명까지 붙는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모델 Y L과 판매 간섭으로 판매가 의외로 저조할 것이라고 우려한다. 가격도 5인승 모델 Y와 모델 Y L 사이 애매한 수준에서 상품성이 훨씬 뛰어난 모델 Y L로 몰린다는 것이 이유로 제시된다.

모델 Y L /사진=테슬라
모델 Y L /사진=테슬라

한편, 모델 Y는 현재 국내에 프리미엄 RWD와 프리미엄 롱 레인지 AWD, L 3개 트림으로 판매 중이다. 모델 Y L은 출시 첫날 계약 물량 3만 대를 돌파하면서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 기사 : 테슬라 모델 Y L, 실제로 보면 어떨까?』

김동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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