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04.13 14:33

"벤츠 타고 계신가요?"..제네시스, 프리미엄 수입차 한정 '300만 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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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 블랙 /사진=제네시스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제네시스가 4월 한 달간 기존 제네시스 오너와 외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구매 프로그램 ‘더 베터 초이스(THE BETTER CHOICE)’를 전격 시행한다.

G90 블랙 /사진=제네시스
G90 블랙 /사진=제네시스

이번 프로모션은 제네시스 재구매 고객은 물론, 수입차에서 제네시스로 넘어오려는 소비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현금성 혜택과 월 납입금 인하 혜택을 집중시킨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현재 제네시스나 현대차의 승용 전기차(캐스퍼 EV 제외), 넥쏘, 혹은 외산 차량을 보유하거나 이용 중인 고객으로 한정된다. 단순한 전 국민 대상 할인이 아닌, 특정 타겟을 공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고 수입차 점유율을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G90 /사진=제네시스
G90 /사진=제네시스


G90, 최대 300만 원 할인

차종별 할인 폭은 차급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플래그십 세단인 G90 구매 시 기본 200만 원이 할인된다. G80과 GV80은 100만 원, G70과 GV70 라인업은 50만 원의 기본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제네시스 전용 현대카드로 1,000만 원 이상 결제하고 ‘블루 세이브-오토’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차종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추가 혜택이 적용된다.

G90 /사진=제네시스
G90 /사진=제네시스

결과적으로 G90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현대카드 조건까지 충족하면 총 3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다. 이는 고가 차량일수록 할인에 인색한 럭셔리 시장의 관례를 깬 파격 혜택이다.

또한 현대카드 이용 혜택의 절반은 차량가 할인으로, 나머지 절반은 캐시백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체감 할인 폭을 키웠다.

GV80/사진=제네시스
GV80/사진=제네시스


월 납입금 최대 7% 인하 효과

할부나 일시불 외에 리스 이용 고객을 위한 파격적인 월 납입금 인하 혜택도 마련됐다. 제네시스 파이낸스(현대캐피탈 리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 리스 견적 대비 월 납입금을 최대 11만 원까지 낮출 수 있다.

대표적으로 G90은 월 158만 원에서 147만 원으로 11만 원 인하 혜택이 적용된다. GV80은 100만 원에서 93만 원으로 낮아져 장기 이용 고객들의 월 고정 지출 부담을 약 7%가량 덜어냈다.

GV80 /사진=제네시스
GV80 /사진=제네시스

이러한 리스 혜택은 무선수금, 60개월 이용, 약정거리 2만km 등 실질적인 이용 조건을 기준으로 산출됐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다만, 이번 4월 프로모션은 한정된 대상에게 집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전시장 방문 전 본인의 해당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김예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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