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독주 못 참았나"... BMW 5시리즈, 결국 '750만 원' 할인 선언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BMW 베스트셀러 5시리즈의 3월 프로모션 혜택이 딜러사를 통해 공개됐다. 이달 구매 시 최대 750만 원 할인된다.
할인 방식은 현금 구매와 BMW 파이낸스 이용으로 나뉜다. 5시리즈 실구매가는 3월 기준 구매 방식에 따라 적게는 0원에서 많게는 100만 원가량 차이 난다. 보통 제휴사 할인을 통해 구입하는 방식이 현금 구매보다 저렴하다.
이달 5시리즈 프로모션은 26년식을 기준으로 하며 25년식은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업계를 통해 알려졌다. 할인 지원 금액은 보통 400만 원에서 500만 원가량이며 일부 모델은 750만 원까지 할인을 지원한다. 5%에서 최대 8%가량 할인율이 적용되는 수준이다.
엔트리 모델인 520i(6,980만 원)는 현금 구매 시 450만 원, 제휴사 이용 시 550만 원 할인이 지원된다. 실구매가는 최대 6,430만 원까지 낮아진다.
520i M 스포츠(7,430만 원)는 제휴사 이용 시 450만 원, 현금 구매 시 350만 원 할인된다. 최대 할인 적용 시 실구매가는 6,980만 원으로 떨어진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 패키지와 겹치는 가격대다.
530i x드라이브(8,450만 원)는 구매 방식에 차이 없이 500만 원 할인이 지원된다. 실구매가는 7,950만 원 수준이다. 530i x드라이브(8,900만 원) 역시 구매 조건 상관없이 같은 할인 금액이 지원된다. 실구매가는 500만 원 낮아진 8,400만 원 수준이다.
3월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할인 혜택이 좋다. 530e(8,950만 원)는 현금 구매 시 650만 원, 제휴사 이용 시 750만 원 혜택을 볼 수 있고 최대 할인 적용 시 실구매가는 8,200만 원이 된다. 약 8.4% 할인된 셈이다.
530e M 스포츠 패키지(9,250만 원)도 제휴사 이용 혜택이 더 좋다. 현금보다 100만 원 많은 750만 원 상당의 할인 금액이 지원된다. 최대 할인을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8,500만 원이 된다. 530e x드라이브 M 스포츠 패키지(9,890만 원)도 마찬가지다. 제휴사 이용 시 100만 원 더 많은 550만 원 혜택이 주어진다.
반면 3.0리터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와 배터리를 얹은 최상위 트림 550e 모델은 혜택이 다시 소폭 줄어든다. 550e x드라이브 M 스포츠 프로 패키지(1억 1,530만 원)는 구매 방식에 차이 없이 400만 원 할인이 지원되며 실구매가는 1억 1,130만 원으로 낮아진다.
디젤 엔진을 장착한 523d 모델도 3월 프로모션에 해당한다. 제휴사 및 현금 이용과 관계없이 할인 금액은 400만 원으로 동일하다. 523d(7,600만 원)는 이달 구매 시 7,280만 원, 523d x드라이브(7,980만 원)는 7,580만 원으로 실제 구매 가격이 내려간다.
한편, 이달 프로모션의 할인 조건은 BMW 딜러사와 금융사, 금융 상품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동일 차량이어도 할인 금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구매 전 비교하는 것이 좋다.
이서호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