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3.16 15:25

"네오룬이 현실로?"... 제네시스 GV90, 남다른 '2억 원' 디테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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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90 예상도 /사진=뉴욕맘모스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제네시스 플래그십 전기 SUV GV90의 스파이샷이 포착되면서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에 다양한 예상도가 공개되고 있다. 그중 뉴욕맘모스의 예상도가 특히 주목받는다.

제네시스 GV90 예상도 /사진=뉴욕맘모스
제네시스 GV90 예상도 /사진=뉴욕맘모스

뉴욕맘모스가 공개한 GV90 예상도는 제네시스 정체성인 두 줄 램프에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램프 라인을 하단부까지 꺾어 크레스트 그릴을 형상화했다. 하단 그릴은 G-매트릭스 패턴으로 채워 고급스럽게 마감했다.

또한 범퍼 하단부도 매끄럽게 처리해 전체적으로 둥근 모습을 드러낸다. 배터리 냉각을 위해 거대한 공기 흡입구를 넣어 기능성 요소도 강화했다.

GV90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GV90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측면에서는 압도적인 크기가 돋보인다. 코치도어가 적용된 모델의 경우 전장은 5m를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축간거리도 길어 실내 공간이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맘모스가 최근 공개한 후면 예상도는 뒷바퀴 펜더 부근에서 테일게이트로 이어지는 곳에 여러 절개선이 적용됐다. 이는 단순히 디자인으로 돋보이기 위해 적용된 것이 아닌 B필러가 없는 특수 구조에서 차체 강성과 밀폐력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결과물이다.

GV90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GV90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가장 큰 이유는 코치 도어다. 롤스로이스처럼 앞뒤 문이 마주 보고 열리는 구조는 중간 기둥인 B필러가 없어 유일무이한 개방감을 제공한다. 또한 2열의 탑승자는 의자에 걸터 앉듯 자연스럽게 탑승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문과 차체 사이의 정교한 밀폐와 강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내부의 복잡한 구조물을 감싸기 위해 차량의 외부 패널이 세분화될 수밖에 없다. 

GV90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GV90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테일램프는 전면처럼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형태로 적용했다. 미래지향적인 느낌과 함께 중후한 분위기를 드러내는 요소로 작용한다. 브레이크등도 수평선 디자인으로 선택해 안정감을 강화했다.

실내는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콘셉트카 네오룬의 레이아웃을 따를 가능성이 높다. 제네시스는 네오룬 실내 구성으로 거대한 센터디스플레이와 롤러블 디스플레이, 온돌 시스템 등을 발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제네시스 GV90 스파이샷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네시스 GV90 스파이샷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GV90 테스트카에서는 현대차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를 적용한 16:9비율의 센터 디스플레이가 포착됐다. 구도가 제한적이었기에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굉장히 큰 크기임은 분명하다.

추가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쓰일 전망이다.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따라 버튼 구성을 최소화하고 깔끔한 실내 레이아웃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GV90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GV90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GV90 파워트레인은 사륜구동을 기반으로 한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전기차 전용 2세대 플랫폼 eM을 기반으로 한다. 업계에서는 아이오닉 9과 비슷한 배터리 용량인 110kWh 또는 그보다 큰 배터리가 장착될 것으로 내다본다.

한편, GV90은 오는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시작가는 1억 원 초반대가 예상된다. 코치도어가 적용된 최상위 모델의 가격은 2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서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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