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신차/렌트/리스 2026.07.29 12:16

르노코리아,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에 ‘그랑 콜레오스’ 110대 공급

르노코리아가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공급 사업에 선정돼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4WD 110대를 공급한다. 2025년 50대는 배치가 완료됐고, 2026년 60대는 연말까지 공급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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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공급 사업에 선정됐다.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4WD가 2025년 시범사업 대체 차종으로 뽑혀 50대를 공급했고, 2026년 물량 60대도 추가로 따내며 총 110대가 계획됐다.

해당 순찰차는 2,000cc 이상 차량을 대상으로 한 조건에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공급이 경찰청 순찰차량 선진화와 차종 다양화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공급 물량과 사양, 4WD가 기준

기사에 따르면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는 연간 규모가 약 120대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르노코리아가 들어간 것은 회사 측 설명 기준으로 이번이 처음이며, 선정 물량은 전량 그랑 콜레오스 가솔린 2.0 터보 4WD다.

순찰차는 노면과 기상 조건을 가리지 않고 운행해야 하는 만큼 사륜구동이 기준이 됐다. 그랑 콜레오스에는 보그워너의 6세대 사륜구동 시스템과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된다. 노면 상황에 따라 앞뒤 구동력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견인력 확보에 유리하다는 설명이 덧붙었다.

또한 6가지 주행 모드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이 함께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순찰차 운용 특성상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주행 보조 기능이 중요하게 고려됐을 가능성이 있다.

배치 일정과 특장·검수 과정

2025년 물량 50대는 이미 배치가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장 작업과 경찰청 검수를 거쳐 전국 일선 경찰서에 투입됐다는 설명이다.

2026년 물량 60대는 올해 12월까지 공급을 마칠 예정이다. 다만 순찰차는 무전 장비, 경광등, 차량 도색 등 특장 작업이 필요하고, 이후 검수 절차가 진행돼 실제 도로 투입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전해졌다.

시장과 소비자 관점에서의 의미

이번 소식은 경찰청이 순찰차 차종을 다양화하는 과정에서 특정 모델이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수 자체는 연간 약 120대 규모 중 일부에 해당하지만, 공공 영역에서의 운용이 시작되면 해당 차종의 내구성·운용성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다.

일반 소비자에게는 직접적인 구매 조건 변화로 이어졌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다만 경찰차로 투입되는 차량은 특장과 검수,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의 운행이 동반되는 만큼, 향후 중고차 시장에서 해당 모델의 수요나 평가가 어떻게 형성될지 지켜볼 여지가 있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2025년 50대 배치 이후 실제 운용 환경에서의 평가가 어떤 방식으로 정리되는지(공식 발표 여부 포함)
  • 2026년 60대 공급 완료 시점 이후 특장 작업과 검수에 걸리는 기간이 실제 투입 일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 그랑 콜레오스의 4WD 시스템과 ADAS가 순찰차 운용 요구사항에 맞춰 어떤 구성으로 적용됐는지(세부 사양 공개 범위)
  • 경찰청이 향후 순찰차 차종 다양화에서 어떤 기준(성능, 유지관리, 운용성 등)을 더 강조할지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가 경찰청 다목적 순찰차 라인업에 합류하면서, 공공 운용을 통한 검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공급과 투입이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세부 사양과 운용 성과가 추가로 확인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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