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3.06 15:45

"계약하면 바로 탁송"... 그랜저·제네시스, 3월 신차 납기 대란 속 '나홀로 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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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그랜저 /사진=오토트리뷴 DB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전기차 생산 집중과 주요 모델의 연식 변경 여파로 신차 대기 줄이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의 대표 세단 그랜저와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예외다.

현대 그랜저 /사진=오토트리뷴 DB
현대 그랜저 /사진=오토트리뷴 DB


그랜저, 계약 즉시 핸들 잡는다

국내 세단 시장의 절대 강자 그랜저는 2026년 3월 현재 공급이 수요를 완벽히 뒷받침하고 있다. 통상 수개월이 걸리던 가솔린 모델은 물론, 인기가 높은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전 사양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실제로 생산량이 많기도 한데,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판매량이 주춤해서다. 그랜저는 지난 2월 3,933대가 팔렸는데, 전년 동월과 비교해서는 28.2%가 줄어들었다.

그간 신차를 계약하고 한 없이 기다려야 했던 소비자들에게 그랜저의 안정적인 물량 공급은 상당한 구매 유인책이 될 전망이다. 

▲G80 전동화 모델(사진=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사진=제네시스


제네시스, 2주 이내 출고 가능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역시 대부분의 라인업이 빠른 출고를 자랑한다. 모델별로 세부 차이는 있으나, 대다수 차종이 계약 후 2주 이내에 고객에게 인도된다. 

그러나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일렉트릭)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현재 2027년형 연식 변경을 앞두고 임시 생산 조절에 들어갔다. 새롭게 출시될 모델은 배터리 효율 개선을 통한 주행 거리 연장과 첨단 편의 사양 보강 등 대대적인 상품성 업그레이드가 예고되어 있다.

현대 그랜저 /사진=오토트리뷴 DB
현대 그랜저 /사진=오토트리뷴 DB

현대차 영업소 관계자는 "기다림 없이 프리미엄 세단을 소유하고 싶은 분들에게 지금이 최적의 시기"라고 말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즉시 출고는 유류비 절감을 원하는 실속파 중장년층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다.


즉시 출고가 좋은 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캐스퍼는 30개월인데 그랜저는 바로 나오네", "제네시스 2주는 수입차보다 빠르다"며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현대 그랜저 /사진=오토트리뷴 DB
현대 그랜저 /사진=오토트리뷴 DB

반면 부정적인 의견도 있다. "신차 출시를 앞두고 인기가 떨어지니, 즉시출고가 되는 것이지 뭐가 대단한 일이냐", "인기 없는 차를 구입하는데, 즉시출고가 문제가 아니라, 할인도 더 해야 한다"라는 의견도 보인다.

한편, 그랜저는 3월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두 최대 390만 원까지 할인한다. 특히 2월 이전 생산 재고차량은 누구나 별다른 조건 없이 20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양봉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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