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신차/렌트/리스 2026.08.13 20:16

MINI, 배터리 용량은 유지하고 주행거리 늘린 ‘디 올-일렉트릭 컨트리맨’ 출시

MINI 코리아가 고전압 배터리 총용량 66.5kWh는 그대로 두고,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와 효율 개선으로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최대 35km 늘린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을 출시했다. 전륜구동 E와 사륜구동 SE ALL4(페이버드·JCW 트림)로 운영되며 국내 판매가격은 5890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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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코리아가 전기 SUV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을 국내 시장에 내놓았다. 이번 모델은 고전압 배터리 총용량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최대 35km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주행거리 향상은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 최적화와 전력변환 효율 개선, 주행 저항 저감 작업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고전압 배터리 총용량은 기존과 같은 66.5kWh로 유지하되, 배터리 관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조정해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순 용량을 65.2kWh까지 늘렸다고 밝혔다.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구동 방식에 따라 전륜구동 E와 사륜구동 SE ALL4로 나뉜다. E는 ‘클래식’ 트림으로 판매되며, SE ALL4는 ‘페이버드’와 ‘JCW’ 트림으로 구성된다.

배터리 총용량은 유지, ‘순 용량’ 확대가 포인트

전기차에서 배터리 총용량과 실제 사용 가능한 용량은 운용 방식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 이번 컨트리맨은 총용량 수치를 바꾸지 않고도 순 용량을 늘려, 같은 배터리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쓰겠다는 방향을 택했다.

MINI 코리아는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와 전력변환 효율, 주행 저항을 함께 손본 결과라고 설명했다. 즉, 단일 부품 변경보다는 차량 전반의 에너지 흐름과 효율 요소를 조정해 주행거리 개선을 노린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 판매가격과 트림 구성

국내 판매가격은 5890만원부터다. 구동 방식과 트림에 따라 선택지가 나뉘며, 전륜구동 E(클래식)와 사륜구동 SE ALL4(페이버드, JCW)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같은 배터리 기반이라도 구동 방식과 트림에 따라 체감 효율과 운용 비용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사륜구동 모델은 주행 환경에 따라 에너지 소모 패턴이 달라질 수 있어, 본인 주행 습관과 충전 여건을 함께 따져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시장에 미칠 영향

전기차 시장에서 주행거리 경쟁은 여전히 중요한 변수다. 이번 컨트리맨은 배터리 용량 자체를 키우지 않고도 주행거리를 늘렸다는 점에서, 향후 전기차 라인업에서도 ‘효율 개선형’ 업데이트가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전기 SUV 수요가 늘어나는 흐름에서, 같은 급의 경쟁 모델들과 비교할 때 ‘실사용 순 용량’과 효율 요소가 구매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실제 주행거리는 운전 방식, 속도, 날씨, 도로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공인 수치와 별개로 시승 및 충전 계획 점검이 동반돼야 한다.

소비자에게 필요한 확인 포인트

이번 출시 모델을 검토할 때는 아래 항목을 중심으로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공인 주행거리에서 ‘최대 35km’가 적용되는 조건과, 본인 주행 환경에서의 체감 차이
  • 배터리 총용량 66.5kWh와 순 용량 65.2kWh의 의미, 그리고 실제 운용 시 사용 가능한 범위
  • 전륜구동 E(클래식)와 사륜구동 SE ALL4(페이버드·JCW) 간 효율·주행 성격 차이
  • 트림별 기본 사양과 옵션 구성에 따른 가격 차이(구체 사양은 전시장 안내 기준으로 확인 필요)

앞으로 볼 대목

출시 이후에는 다음 내용이 추가로 확인되면 구매 판단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 실주행 데이터에서 주행거리 개선 폭이 어느 정도로 나타나는지(속도·날씨·도로 조건별)
  •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 최적화가 충전 후 사용 패턴에 미치는 영향
  • 트림별로 제공되는 구성과, 경쟁 모델 대비 가격 대비 사양의 균형

MINI의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은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방식이 아닌 효율 개선을 통해 주행거리 목표를 끌어올린 모델이다. 전기 SUV를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구동 방식과 트림에 따른 운용 차이를 함께 살피며, 본인의 충전 습관에 맞는지 점검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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