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신차/렌트/리스 2026.08.19 03:16

기아, PBV ‘PV5’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총상금 3500만원

기아가 첫 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PBV) ‘PV5’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컨버전과 용품, 솔루션, 비즈니스, 일반 등 5개로 나뉘며 총상금은 3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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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첫 PBV(전용 목적기반모빌리티) ‘PV5’를 활용한 제품·서비스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차량 구조와 공간, 인포테인먼트 등을 산업 현장과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제안을 받는 형태로 알려졌다.

기아는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될 경우 단순한 수상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제품 개발과 실증, 판매로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PV5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다양한 사업 모델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공모 분야와 대상은 어떻게 나뉘나

공모 분야는 총 5개로 구성된다. 원문 기준으로 컨버전과 용품, 솔루션, 비즈니스, 일반 등으로 구분되며, 각 부문에서 PV5의 특성을 활용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컨버전 부문’은 특장사업을 운영하거나 관련 역량을 갖춘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고 전해졌다. 산업 현장의 업무 특성에 맞춰 PV5의 구조와 기능을 변경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방향이 포함된다.

다른 부문에서는 PV5의 공간 구성이나 인포테인먼트 요소를 활용해 특정 서비스나 솔루션 형태로 구현하는 구상, 그리고 이를 사업으로 연결하는 모델 제안 등이 포함될 수 있다. 다만 세부 심사 기준이나 각 부문별 제출 요건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총상금 3500만원…‘아이디어→실증’ 연결이 관건

이번 공모의 총상금은 3500만원으로 알려졌다. 아이디어 공모전이 단발성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개발과 실증,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자동차 산업에서 PBV는 차량 자체보다도 ‘어떤 용도로 쓰이느냐’가 경쟁력이 되는 영역으로 평가된다. 따라서 PV5를 기반으로 한 컨버전(개조)이나 용품,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지에 대한 검증이 뒤따를 경우, 시장에서의 수요 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시장에 미칠 영향

이번 공모는 PV5의 활용도를 넓히는 동시에, 특장·용품·솔루션 업계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신호로 읽힌다. 특히 컨버전 부문이 별도로 마련돼 있다는 점은 PV5가 다양한 작업 환경에 맞춰 변형될 여지가 있다는 전제를 깔고 있다.

소비자 관점에서는 ‘차량 구매’만이 아니라 ‘어떤 형태로 쓰는지’가 중요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업무용 차량을 운용하는 개인이나 법인, 또는 장기렌트·리스 등으로 차량을 확보해 운영하는 사용자라면, PV5 기반의 용품·솔루션이 실제로 제공될 경우 유지·운용 방식에 변화가 생길 여지가 있다.

다만 공모전이 곧바로 제품 출시로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된 뒤 개발과 실증, 판매로 연결되는 과정에서 일정과 범위가 달라질 수 있어, 실제 결과물의 형태를 확인하는 단계가 필요하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공모별 세부 제출 요건과 심사 기준(컨버전/용품, 솔루션, 비즈니스, 일반 등 각 부문별 차이)
  • 선정 아이디어가 ‘실증’으로 이어질 때의 범위와 방식(어떤 조건에서 테스트가 진행되는지)
  • 실제 제품 개발·판매로 연결될 경우, 적용 가능한 범위와 제공 형태(부품·패키지·서비스 등)
  • 총상금 3500만원의 배분 구조(부문별·등수별 상금 규모는 추가 확인 필요)

이번 공모는 PV5를 둘러싼 ‘활용 생태계’를 확장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향후 어떤 아이디어가 실제 개발과 실증 단계로 넘어가는지, 그리고 그 결과물이 시장에서 어떤 형태로 제공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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