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3.23 16:48

"위험한 선택될 수도"... 돈독 오른 벤츠, 베이비 G바겐으로 오히려 나락?

이 페이지는 외부 RSS를 바탕으로 정리한 요약 정보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정확한 표현은 원문 보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베이비 G바겐 /사진=Kelsonik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공개 직후부터 자동차 커뮤니티 반응이 심상치 않다. 2억 원을 훌쩍 넘는 몸값 탓에 '그림의 떡'이었던 G바겐을 쏙 빼닮은, 이른바 '베이비 G클래스' 예상도가 화제다.

베이비 G바겐 /사진=Kelsonik
베이비 G바겐 /사진=Kelsonik

이번 예상도를 공개한 디지털 아티스트 '켈소닉(Kelsonik)'은 실차에 가까운 정교한 렌더링으로 정평이 나 있다. 그가 그려낸 베이비 G클래스는 한마디로 정리하면 '리틀 G63 AMG' 그 자체다.

전면부는 G바겐의 상징인 원형 헤드램프와 세로형 그릴을 그대로 살려 웅장함을 극대화했다. 범퍼 하단의 거대한 에어 인테이크는 이 차가 단순한 보급형 모델이 아님을 증명하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베이비 G바겐 /사진=Kelsonik
베이비 G바겐 /사진=Kelsonik

측면 실루엣은 G바겐 특유의 박시한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차세대 MMA 플랫폼을 활용해 비율을 다듬었다. 특히 놀라운 점은 AMG 모델의 전유물이었던 '측면 배기구' 디자인까지 반영됐다는 점이다.

후면부 역시 스페어 타이어 커버와 각진 테일램프를 통해 정통 오프로더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계승했다. 디자인만 놓고 보면 "굳이 2억 넘는 G바겐을 사야 하나?"라는 의문이 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예상도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이건 무조건 산다", "G바겐 포스에 가격까지 착하면 게임 끝이다"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베이비 G바겐 /사진=Kelsonik
베이비 G바겐 /사진=Kelsonik

반면, "희소성이 떨어져 벤츠 이미지가 깎이는 것 아니냐", "지바겐이 이미 많아서 이미지가 별론데, 뒤늦게 이건 또 뭐냐", "미니도 흔해지니 별 거 없는 판에 베이비 G라니"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1억 원 내외에 이 정도 포스를 가진 SUV를 소유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소비자들의 지갑은 이미 열릴 준비를 마친 분위기다.

물론 양산 과정에서 일부 디테일이 순화될 가능성은 있다. 당초 순수 전기차로만 기획됐으나, 최근 전기차 캐즘 현상을 반영해 1.5리터 기반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추가하기로 확정한 점이 핵심이다.

베이비 G바겐 /사진=Kelsonik
베이비 G바겐 /사진=Kelsonik

전기차는 85kWh 배터리를 탑재한 EV 모델은 최대 730km 주행을 목표로 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약 208마력 수준의 성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럭셔리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챙긴 베이비 G클래스는 오는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도로 위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양봉수 기자 [email protected]

조회수 6
외부 클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