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내차팔기 2026.08.24 09:16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이후, 저연식·저주행 중고차 검색 관심이 늘었다

케이카가 6~7월 자사 앱·웹 차량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만㎞ 이하 중고차 검색이 전월 대비 24.2% 늘어 주행거리 조건에서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연식별로도 2023년식 이상과 2024년식 이상 검색이 각각 13.8%, 12.7% 증가했지만, 2025년식 이상과 2026년식은 감소했다.
이 콘텐츠는 ROADHUB가 자동차 이용자 관점에서 작성한 자체 해설 콘텐츠입니다. 일부 초안 작성에는 AI가 활용될 수 있으며, 자동 품질 기준을 통과한 콘텐츠만 공개됩니다.

케이카( K Car )가 지난 6월과 7월 자사 애플리케이션 및 웹사이트의 차량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저연식·저주행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지난 7월 자동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조치 종료 이후 차량 구매 부담이 커진 가운데, 신차와 유사한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가격 부담을 낮춘 중고차로 관심이 이동하는 양상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케이카에 따르면 6월 대비 7월 전체 차량 검색량은 6% 증가했다. 주행거리 조건별로는 ‘4만㎞ 이하’ 검색이 전월 대비 24.2% 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고, ‘3만㎞ 이하’와 ‘2만㎞ 이하’ 검색도 각각 16.3%, 14.9% 증가해 전체 검색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 반면 ‘1만㎞ 이하’ 검색은 5.6% 증가에 그쳐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 폭을 보였다.

연식 검색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2023년식 이상’ 검색은 전월 대비 13.8% 증가했고, ‘2024년식 이상’은 12.7% 늘었다. ‘2022년식 이상’ 검색도 12.0% 증가했다. 다만 ‘2025년식 이상’ 검색은 8.5% 감소했으며, ‘2026년식’ 검색은 0.2% 감소로 나타났다.

배경: 신차 구매 부담과 중고차 수요의 분산

케이카는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로 신차 구매비용이 상승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연식과 주행거리를 함께 따져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낮추려는 경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또 출고 직후의 최신 연식에만 관심이 집중되기보다, 신차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추면서도 차량 상태가 양호한 2~4년차 저연식 중고차로 관심이 분산된 결과로 해석했다.

중고차는 동일한 예산으로 신차보다 높은 차급이나 상위 트림을 선택할 수 있고, 출고 대기 없이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언급된다. 다만 검색 관심이 늘었다는 사실과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어떤 차종·가격대에서 수요가 집중됐는지는 추가 데이터 확인이 필요하다.

소비자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

이번 데이터는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연식’과 ‘주행거리’를 동시에 중요한 기준으로 보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4만㎞ 이하 구간에서 검색 증가 폭이 컸다는 점은, 같은 예산이라도 주행거리 조건을 더 촘촘히 비교하는 흐름이 강화됐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 연식 검색에서 2025년식 이상과 2026년식이 감소한 반면 2023~2024년식 이상은 증가했다는 결과는, 최신 연식으로 갈수록 관심이 줄어들었다기보다는 ‘가격 대비 상태’ 관점에서 선택이 이동했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는 관심이 늘어난 구간의 매물을 볼 때 사고·정비 이력, 보증 범위 등도 함께 확인하는 방식이 중요해진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주행거리·연식별 검색 증가가 실제 계약/구매로 이어졌는지(전환율)와 차종별 차이가 있는지
  • 검색이 늘어난 2~4년차 구간에서 가격대별 수요가 어떻게 분포하는지
  • 사고·정비 이력, 보증 범위 등 ‘상태 확인 요소’가 소비자 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 종료 이후 신차와 중고차 간 수요가 어떤 속도로 재조정되는지(추가 월별 데이터)

케이카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최신 연식만 찾기보다 가격과 차량 상태의 균형을 비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는 검색 관심의 변화가 어떤 조건의 매물에서 구체적으로 나타나는지, 그리고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지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조회수 26
AI 품질점수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