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신차/렌트/리스 2026.08.26 01:16

현대차, 2027 팰리세이드 ‘하이루프’와 신규 트림 블랙 잉크·XRT 출시

현대자동차가 2027 팰리세이드 하이루프를 포함해 블랙 잉크와 XRT 트림을 새로 선보이며 판매를 시작했다. 하이루프는 루프부를 240mm 높이고 전고 2,005mm로 지하주차장 진입 가능 설계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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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SUV 기반 ‘하이루프’ 모델을 내세운 2027 팰리세이드를 25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하이루프를 포함해 블랙 잉크, XRT 등 신규 트림을 투입해 라인업을 대폭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7 팰리세이드 하이루프는 루프부를 240mm 높여 실내 공간을 넉넉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전고 2,005mm로 설계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하이루프 전용 외관에는 블랙 DLO 몰딩이 적용되며,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과 21인치 알로이 휠, 피렐리 타이어가 기본으로 포함된다. 실내에는 하이루프 앰비언트 무드램프, 스태리 스카이, 2way 팝업 LED 독서등, 21.4인치 하이루프 후석 스마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전용 사양이 마련됐다.

2열에는 스마트폰 듀얼 무선 충전, UV-C 살균, 공기청정기, 냉온 기능이 포함된 컵홀더가 포함된 양문형 멀티콘솔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VIP 패키지2도 새롭게 구성됐는데, VIP 전용 고급 카매트가 포함된 것으로 안내됐다.

블랙 잉크·XRT, 트림별 기본 사양 차별화

2027 팰리세이드 블랙 잉크 트림은 캘리그래피 기반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스페셜 트림으로 확장한 형태다. 21인치 블랙 알로이 휠과 피렐리 타이어,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기본 적용되며, 블랙 잉크 전용 내·외장 디자인으로 차량 전반에 블랙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으로 제시됐다.

아웃도어 지향 트림인 XRT는 러기드한 디자인 요소를 강조한다. 전용 20인치 알로이 휠과 2열 통풍시트, BOSE 프리미엄 스피커가 기본으로 포함되며, 라디에이터 그릴 & 가니쉬, 클래딩, 루프랙, 엠블럼, DLO 몰딩, 아웃사이드 미러 등 XRT 전용 파츠가 적용된다.

안전·편의 사양 확대…기본화된 지능형 기술

현대차는 2027 팰리세이드의 기본 트림부터 지능형 안전 기술을 확대 적용했다고 밝혔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에는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 차량/추월 시 대향차/측방 접근차/회피 조향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진출입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주행),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등이 기본화된다고 안내됐다.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5.0% 기준)과 선택 기준

2027 팰리세이드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9인승 기준 익스클루시브 4,478만 원, H-Pick 5,040만 원, XRT 5,211만 원, 캘리그래피 5,606만 원, 블랙 잉크 5,767만 원, 하이루프 7,244만 원이다. 가솔린 7인승 기준은 익스클루시브 4,610만 원, H-Pick 5,203만 원, XRT 5,382만 원, 캘리그래피 5,807만 원, 블랙 잉크 5,977만 원, 하이루프 7,530만 원으로 제시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9인승 기준 익스클루시브 5,077만 원, H-Pick 5,640만 원, 캘리그래피 6,206만 원, 블랙 잉크 6,367만 원, 하이루프 7,844만 원이다. 7인승 기준은 익스클루시브 5,140만 원, H-Pick 5,832만 원, 캘리그래피 6,436만 원, 블랙 잉크 6,606만 원, 하이루프 8,159만 원으로 안내됐다. (모든 가격은 개별소비세 5.0% 기준)

시장에 미칠 영향

이번 2027 팰리세이드는 ‘하이루프’처럼 차체 구조 변화와 연동되는 공간 특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대형 SUV 시장에서 실내 체감 공간과 패밀리 특화 사양을 강조하는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트림별로 외관·인테리어 콘셉트를 분명히 나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특히 하이루프는 전고 2,005mm를 제시하며 지하주차장 이용 가능성을 전면에 둔 만큼, 실제 생활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따지는 수요층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블랙 잉크와 XRT 역시 각각 프리미엄·아웃도어 콘셉트로 기본 사양을 묶어 구매 동기를 자극할 요소로 보인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하이루프 적용에 따른 실사용 공간 체감(2열 탑승 자세, 루프부 높이 변화 체감)과 후석 엔터테인먼트 구성의 실제 활용도
  • 트림별 기본화된 안전·편의 사양이 실제 주행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예: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진출입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
  • 가솔린 7인승·9인승, 하이브리드 7인승·9인승에 따라 선택 가능한 트림 조합과 가격 차이(구매 목적에 맞춘 최적 조합 여부)
  • VIP 패키지2 등 멀티콘솔 관련 사양이 포함된 구성의 선택 방식(기본 포함 여부, 트림 간 차이)

현대차는 2027 팰리세이드를 통해 하이루프와 블랙 잉크, XRT 등 신규 트림을 대거 투입하고 안전 사양 기본화와 상품성 강화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소비자는 자신의 이용 환경과 탑승 인원, 원하는 콘셉트에 따라 하이루프·블랙 잉크·XRT의 기본 사양 차이를 중심으로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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