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신차/렌트/리스 2026.08.31 09:16

램, 브라질용 400대 한정 소형 픽업 ‘레블 이그니션’ 공개…가격은 6천만 원대부터

램이 브라질 시장을 위한 소형 픽업 ‘램페이지 레블 이그니션’을 400대 한정으로 공개했다. 가솔린과 디젤 모델의 브라질 시작 가격이 각각 약 6,597만 원, 7,123만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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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이 브라질 시장을 위한 유니보디 소형 픽업 ‘램페이지 레블 이그니션’을 공개했다. 이번 한정 모델은 400대만 생산되며, 대시보드에는 1번부터 400번까지 고유 번호가 부여된다.

‘레블 이그니션’은 외관에서 전용 퍼시픽 블루 메탈릭 차체가 적용되고, 지붕과 사이드미러, 17인치 휠은 검게 처리됐다. 보닛과 적재함 옆면에는 무광 그래픽이 더해졌고, 피렐리 스콜피온 올 터레인 플러스 타이어와 공장 장착 스포츠바도 기본으로 언급됐다.

실내는 검은색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조합하고, 스티어링 휠·도어·센터콘솔·대시보드에 파란색 스티치를 적용한 것으로 소개됐다. 10.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 LED 도어실, 고무 매트가 기본이며, 7개 에어백과 레벨2 수준의 주행 보조 기능도 포함된다.

파워트레인과 구동은 기본 모델과 같은 구성

램페이지 레블 이그니션의 파워트레인은 2가지다. 2.0리터 허리케인4 터보 플렉스 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제공하고, 2.2리터 터보디젤은 200마력과 45.9kg.m를 발휘한다.

두 엔진 모두 9단 자동변속기와 4×4 오토 시스템이 조합되며, 전자식 사륜 잠금과 저속 기어 기능이 제공된다. 다만 서스펜션, 제동계, 타이어 규격까지는 ‘레블’과 달라지지 않았다고 전해져, 성능을 크게 바꾸는 개조보다는 외관·패키지 중심의 한정판 성격이 강조된다.

브라질 가격과 한정 생산이 의미하는 것

브라질 판매 가격은 가솔린 25만990헤알부터, 디젤 27만990헤알부터로 알려졌다. 한화로는 각각 약 6,597만 원과 7,123만 원 수준으로 환산된다. 공식 발표 기준 판매 지역은 브라질로 한정됐다.

소형 픽업 시장에서는 실용성과 함께 ‘레저·개성’ 이미지를 함께 찾는 수요가 존재한다. 이번 모델은 기계적인 변경 폭을 줄이는 대신 색상과 소재, 번호가 부여되는 한정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한 형태로 해석된다.

소비자 관점에서 확인할 대목

국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지만, 한정판을 검토하는 소비자라면 ‘겉모습과 실제 성능의 간극’이 어디까지인지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특히 이번 모델은 디자인 패키지 성격이 강하다는 설명이 함께 나와, 아래 항목을 중심으로 비교가 필요하다.

  • 레블과 비교해 서스펜션·제동계·타이어 규격이 실제로 동일한지(구체 사양 확인)
  • 한정판 고유 번호(1~400)와 전용 외장/내장 요소가 어떤 트림 구성에 포함되는지
  • 가솔린(272마력)과 디젤(200마력) 각각의 구동·변속 조합(9단 자동, 4×4 오토, 전자식 사륜 잠금, 저속 기어) 적용 범위
  • 레벨2 주행 보조 기능과 7개 에어백 등 안전·편의 사양의 세부 구성

또한 한정판의 경우 판매 시점에 따라 프로모션이나 재고 조건이 달라질 수 있어, ‘표기 가격’과 ‘실구매 조건’의 차이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앞으로 볼 대목

  • 브라질 현지에서 레블 일반 모델과의 가격 차이가 실제 구매 조건에서 어떻게 반영되는지
  • 레블 이그니션의 전용 외장·실내 요소가 옵션/패키지로 분리되는지 여부
  • 향후 다른 국가로의 판매 확대 가능성 및 판매 조건 변화

램페이지 레블 이그니션은 소형 픽업의 실용성을 기반으로, 한정 생산과 시각적 차별 요소를 전면에 둔 모델로 정리된다. 성능 자체의 변화를 기대하기보다는, 어떤 사양이 ‘이그니션’이라는 이름으로 묶여 있는지 확인하는 흐름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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