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업계/브랜드 2026.08.31 09:53

[미사리칼럼] 테슬라 300만대 리콜한 중국⋯한국은 또 ‘동향’만 살필 건가

자동차에서 가장 단순해 보이는 부품 하나가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전자식 도어 손잡이다. 평소에는 그저 문을 여는 장치일 뿐이다. 하지만 충돌 직후 화재가 번지는 순간, 얘기는 달라진다. 문이 열리느냐 안 열리느냐가 생사를 가르는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중국 당국이 최근 테슬라 300만대를 포함해 전기차 430만대에 대해 도어 손잡이 문제로 대규모 리콜에 나선 것은 그래서 예사롭지 않다. 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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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에서 가장 단순해 보이는 부품 하나가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전자식 도어 손잡이다. 평소에는 그저 문을 여는 장치일 뿐이다. 하지만 충돌 직후 화재가 번지는 순간, 얘기는 달라진다. 문이 열리느냐 안 열리느냐가 생사를 가르는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중국 당국이 최근 테슬라 300만대를 포함해 전기차 430만대에 대해 도어 손잡이 문제로 대규모 리콜에 나선 것은 그래서 예사롭지 않다. 눈여겨봐야 할 것은 리콜 숫자가 아니다. 중국은 리콜 직후 전자식·매립형 도어 손잡이 전반을 겨냥한 강제 안전기준까지 내놨다.테슬라만 겨냥했다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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