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3.25 11:36

"회장님들 벌써 줄 섰다"... 벤츠, 작정하고 만든 신형 '마이바흐' 정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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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를 3월 24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뚜렷한 존재감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우아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외관은 상징적인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먼저, 이전보다 20%가량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존재감이 더욱 부각된다. 여기에 그릴 주변의 조명 등 정교한 디테일이 이를 보완한다. 그릴의 프레임에 새겨진 마이바흐 레터링에는 조명도 들어온다. 또한 일부 시장에서는 C필러의 마이바흐 엠블럼과 보닛 위의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로고에도 조명이 켜진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두 개의 삼각별 형상이 반영된 헤드램프는 로즈 골드 컬러 포인트로 강조된다. 후면의 2분할 테일램프에도 삼각별 형상이 반영됐다. 또한, 실버 색상으로 마감된 모든 단조 휠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이 항상 동일한 방향(위쪽)을 향하도록 정렬되는 정교한 볼 베어링 매커니즘이 적용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고요함 속에서 경험하는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

실내는 높은 수준의 장인정신과 MBUX 슈퍼스크린의 현대적인 우아함이 마이바흐 전용 UI 및 UX 디자인 ‘마이바흐 앰비언트 스타일’과 함께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새로운 인테리어 컬러인 비치 브라운은 하이 패션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스럽고 풍부한 분위기를 더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새롭게 디자인된 뒷좌석의 센터 콘솔에는 차량이 주행 중인 상태에서도 ‘로베&베르킹’ 샴페인 플루트를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설계된 맞춤형 홀더 두 개가 적용됐다. 또한 뒷좌석에는 개별 설정이 가능한 새로운 리모컨과 뒷좌석에는 13.1인치(33.3cm) 스크린 두 개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공조 장치, 윈도우 블라인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내연기관은 모델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향후 배출 가스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광범위하게 재설계됐다. 유럽 및 일부 다른 시장의 최상위 모델에는 최신 버전의 8기통 (M 177 Evo) 엔진이 탑재된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680이 제공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 680은 612마력+23마력의 최고출력과 86.7kg.m+20.9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해 더 강력한 파워와 날카로운 반응성을 제공하며, 이는 현행 12기통 엔진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때 차량에 탑재된 두 개의 란체스트 밸런서 샤프트가 탁월한 정숙성을 보장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은 더 강력해진 V8 엔진이 537마력+23마력 및 76.5kg.m+20.9kg.m의 출력을 발휘한다.

차량은 추가 방음 작업으로 소음 및 진동이 더욱 억제됐다. 그 결과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는 정숙성, 효율성, 그리고 여유로운 파워를 조화롭게 결합한 더욱 정제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는 편안한 주행에 초점을 맞춘 전용 주행 프로그램인 다이나믹 셀렉트 ‘마이바흐’를 통해 더욱 강화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모든 여정을 위해 맞춤 설계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기본 사양인 MBUX 슈퍼스크린은 중앙 및 동반자석 디스플레이(각각 14.4인치, 12.3인치)의 활성 구역을 단일 유리 패널 아래에 통합한다. 계기판 클러스터의 다이얼은 전용 로즈 골드빛으로 빛난다. 그 사이에는 골드 컬러의 마이바흐 엠블럼이 자리한다.

MBUX 버추얼 어시스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과 같은 파트너사의 AI(챗GPT4o, 마이크로소프트 빙 서치, 구글 제미나이 포함)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복잡한 대화에도 참여할 수 있고 과거 대화 내용도 기억한다. 확장된 MBUX 제로 레이어는 주요 정보, 추천, 최근 사용 앱을 표시한다. 또한 사용자는 앱을 원하는 대로 배치하는 등 자신만의 인터페이스를 구성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최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모델에는 혁신적인 수냉식 컴퓨터가 탑재되어 있다. 유럽에서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조향 보조 및 차선 변경 보조를 포함한 MB.드라이브 어시스트(MB.DRIVE ASSIST) 패키지가 기본 장착된다. 시장에 따라 확장된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MB.드라이브 어시스트 플러스(MB.DRIVE ASSIST PLUS) 패키지가 추가된다.

여기에, MB.드라이브 어시스트 프로(MB.DRIVE ASSIST PRO)는 혼잡한 도심에서도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일관되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이는 중국 출시 모델에 먼저 적용된 후 미국에 이어질 예정이다. 유럽 등 다른 시장은 법적 기반이 갖추어지는 대로 적용될 수 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한편, 중국 베이징에서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은 '더 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하지만 한국이 전 세계 마이바흐 판매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핵심 시장인 만큼, 국내 도입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압구정에 세계 최초의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을 개관하며 공을 들여온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행보를 고려하면, 이번 부분변경 모델 역시 이른 시일 내에 국내 출시가 예상된다.

김예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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