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신차/렌트/리스 2026.09.08 13:16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 ‘TL2’ 전륜 모터로 겨울 주행거리 인증 수치 개선

테슬라코리아가 모델 3 퍼포먼스의 신규 배출가스·소음 인증을 완료했으며, 전륜 모터 사양을 TL2로 변경해 상온·저온 주행거리 인증 수치가 개선됐다. 저온 복합 주행거리는 413km로 인증됐다.
이 콘텐츠는 ROADHUB가 자동차 이용자 관점에서 작성한 자체 해설 콘텐츠입니다. 일부 초안 작성에는 AI가 활용될 수 있으며, 자동 품질 기준을 통과한 콘텐츠만 공개됩니다.

테슬라코리아가 모델 3 퍼포먼스의 국내 환경부 인증 절차를 완료했다.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CIS)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코리아는 신형 모델 3 퍼포먼스의 신규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을 지난 9월 3일 마쳤다.

이번 신규 인증에서 핵심은 배터리 용량을 물리적으로 키우지 않고도 전륜 구동 모터 사양 개선과 전력 제어 효율화를 통해 주행거리와 겨울철 전비 효율을 끌어올렸다는 점으로 정리된다. 인증 수치 기준으로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는 상온 477km, 도심 498km, 고속 451km로 제시됐다.

저온 복합 주행거리 413km…겨울 구간 효율 개선

동절기 실용성을 가늠하는 저온 복합 주행거리는 413km로 측정됐다. 도심은 389km, 고속은 443km로 표기됐다. 저온 주행거리 수치가 400km를 넘긴 것으로 나타나, 고성능 전기차에서 자주 거론되는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 폭에 대한 기대가 커질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이번 인증 수치는 기존 2025년 10월 인증 모델과 비교해 상온 복합은 24km, 저온 복합은 43km 늘어난 것으로 정리된다. 저온 구간의 향상 폭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나타난 점이 특징이다.

전륜 모터 ‘TL2’ 적용…배터리 용량은 85kWh 유지

인증 자료에서 주목되는 변화는 전륜 모터 사양이다. 기존 모델 3 퍼포먼스는 215마력급 ‘3D3’ 전륜 모터와 412마력급 ‘4D2’ 후륜 모터를 조합한 듀얼 모터 사륜구동 구성을 사용해 왔다고 설명된다.

반면 이번 신규 인증 모델은 전륜 모터를 최신 효율 사양인 ‘TL2’ 모터로 교체한 것으로 안내된다. 배터리 용량은 기존과 동일한 85kWh로 유지된 것으로 언급됐고, 공차중량도 1,855kg 수준으로 제시됐다. 즉, 구동계 효율 쪽의 변경이 주행거리 인증 수치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테슬라가 앞서 모델 Y 라인업에서도 TL2 모터 기반의 구동계 업데이트를 통해 주행거리 연장 흐름을 보여준 바 있다는 점이 함께 언급되며, 모델 3 퍼포먼스에도 유사한 방향의 개선이 적용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성능 수치 변동은 ‘추가 확인’…국내 판매 일정은 미공개

현행 모델 3 퍼포먼스는 시스템 최고출력 460마력,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1초, 최고속도 261km/h로 알려져 있다. 전용 에어로 범퍼와 카본 파이버 스포일러, 어댑티브 댐퍼, 퍼포먼스 브레이크, 트랙 전용 주행 모드 등 고성능 하드웨어가 기본으로 묶여 있다는 설명도 포함된다.

다만 이번에 전륜 모터 사양이 변경된 만큼, 시스템 종합 출력이나 가속 성능에 어떤 세부 변화가 반영될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신형 모델 3 퍼포먼스의 국내 정식 판매 가격과 인도 시기는 테슬라코리아를 통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시장에 미칠 영향

이번 인증은 ‘겨울철 주행거리’에 대한 소비자 체감과 직결될 수 있는 정보다. 특히 저온 복합 주행거리 수치가 413km로 제시되면서, 같은 퍼포먼스 라인업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구매 전비 기준을 세울 때 참고할 만한 데이터가 늘어났다.

인증 수치가 실제 사용 환경에서 얼마나 재현되는지는 운전 습관, 노면 상태, 타이어 조건, 충전 방식 등 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럼에도 인증 단계에서 상온과 저온 모두의 수치가 함께 개선된 점은 장기렌트·리스·중고차 구매를 검토하는 이들에게도 비교 기준을 제공한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신형 모델 3 퍼포먼스의 국내 판매 가격과 인도(출고) 일정이 언제 공개되는지
  • 전륜 모터(TL2) 적용 이후 시스템 최고출력, 가속 성능 등 ‘성능 수치’가 동일하게 유지되는지
  • 인증에서 제시된 상온·저온 주행거리 수치가 실제 사용자 환경에서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이는지(타이어/주행 조건 포함)
  • 인증 변경이 적용되는 트림 범위(해당 모델 연식·생산 구간)와 고객 인도 차량에 동일 사양이 적용되는지

테슬라코리아가 완료한 신규 인증은 구동계 효율 개선을 통해 겨울철 전비 효율을 끌어올리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다만 국내 판매 조건과 성능 세부 변화는 추가 공개가 필요하다.

조회수 20
AI 품질점수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