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원 끝판왕 타이틀 깨졌다"..마이바흐 S클래스, 돌연 6024만 원 할인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끝판왕’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이하 마이바흐 S-클래스)가 6천만 원 이상 파격 할인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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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출시 목전, 여전한 구매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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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바흐 S-클래스는 2014년 등장해 올해로 출시 12주년을 맞았다. 기존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에는 ‘마이바흐’라는 차가 2002년부터 2012년까지 판매됐다. 전장에 따라 각각 57과 62로 나뉘어 판매되면서 팬텀과 직접적으로 경쟁했다.
이후 마이바흐는 벤츠 산하 럭셔리 디비전으로 개편됐는데 그 첫 모델이 마이바흐 S-클래스였다. 9세대에 해당하는 W222 S-클래스로 시작한 이래 2021년 현행 10세대인 W223 기반 신형이 등장해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다.
마이바흐 S-클래스는 올해 3분기 부분 변경 모델이 등장한다. 브랜드 상징성을 강화한 디자인과 대시보드를 뒤덮은 MBUX 슈퍼스크린, 강화된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다. 국내에 현재 판매 중인 차는 사실상 ‘끝물’인 셈이다.
하지만 현행 모델도 구매 가치는 충분하다. 플래그십 모델인 만큼 최고급 내장재와 전동 조절 및 마사지 등 거의 모든 기능이 들어간 시트, 부메스터 4D 서라운드 시스템과 2열 모니터 등 쇼퍼드리븐 카에 걸맞은 다양한 사양이 탑재됐다.
이에 더해 신형 출시에 앞서 폭탄에 가까운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만큼 구매 최적기로 볼 수 있다. 이전에도 최대 4천만 원을 넘는 혜택을 제공했지만 3월 들어 그 폭이 훨씬 커진 덕분에 최저 실구매가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저렴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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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트림부터 4천만 원 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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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V8 엔진 사양인 마이바흐 S 580은 엔트리 트림에도 신차 가격 3억 1,560만 원이었다. 하지만 3월에는 벤츠 또는 타사 금융 프로그램과 현금 구매에 상관없이 4,102만 원을 낮춰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실구매가 2억 7,458만 원까지 내려간다. 절대적으로는 여전히 비싼 값이지만 13%에 이르는 할인율을 고려하면 상당히 저렴해진 것을 알 수 있다. 아랫급에 해당하는 마이바흐 GLS(할인 가격 2억 6,530만 원)와도 비슷해진다.
벤츠 유일 V12 엔진을 탑재한 마이바흐 S 680은 할인 폭이 더 크다. 역시 벤츠 또는 타사 금융 프로그램과 현금 구매에 상관없이 6,024만 원이 떨어진다. 현대 팰리세이드(2.5 하이브리드 9인승 캘리그래피 6,186만 원) 한 대가 빠지는 셈이다.
그 결과 종전 4억 160만 원으로 4억 원이 넘던 마이바흐 S 680은 최저 실구매가 3억 4,136만 원까지 떨어진다. 연식 변경 이전 모델인 2025년형도 최대 5,250만 원 할인을 통해 3억 4,11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해당 프로모션은 3월 한 달간 한정 재고로 진행된다. 마이바흐 S-클래스를 실제 구매한다면 공식 딜러별 프로모션을 확인 후 계약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
김동민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