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신차/렌트/리스 2026.09.12 21:16

기아 타스만, ‘오프로드 픽업’ 이미지와 달리 도심 주행 편의가 강조되는 이유

기아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기반의 픽업이지만, 높은 시야와 편안한 2열, 운전자 보조 기능이 도심에서도 적응을 돕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2.5리터 가솔린 터보와 8단 자동 조합, 적재함 기본 구성과 연비(2WD/4WD/X-Pro) 등도 함께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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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스만은 보디 온 프레임 구조를 바탕으로 적재와 견인을 전제로 한 강성을 확보한 픽업이다. 다만 외형만 보면 험로용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것과 달리, 운전석 시야와 2열 거주성, 운전자 보조 기능이 도심 주행에서의 적응을 돕는다는 의견이 확인된다.

타스만은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를 낸다. 오너 리뷰에서는 묵직한 주행 감각이면서도 가속이 답답하지 않다는 평가가 등장하며, 차체가 큰 픽업 특성을 ‘단단하게 밀어내는’ 성격으로 받아들이는 흐름도 보인다.

또한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이 저속에서 조작 부담을 줄여준다는 설명이 나온다. 차체 길이와 폭이 큰 편임에도 주차 상황에서 핸들이 과도하게 무겁지 않다는 점이 언급되며, 픽업을 처음 타는 운전자도 비교적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관점이 제시된다.

프레임 기반 픽업의 ‘일상 편의’ 포인트

타스만의 핵심은 오프로드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운전 피로를 낮추는 구성에 있다. 프레임 차체 특성상 노면 소음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지만, 이중접합 차음 유리와 같은 차음 요소가 풍절음 감소에 기여한다는 설명이 포함된다.

주행 보조 측면에서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과 차로 유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가 거론된다.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고 차로 중앙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운전자의 긴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가 있으며, 서라운드 뷰와 후측방 모니터를 통해 차체 모서리나 옆 차선을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도심 운행에서 의미가 있다.

적재함과 2열이 ‘픽업의 사용처’를 넓히는 방식

타스만은 적재함을 단순한 짐칸이 아니라 생활 공간의 연장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적재함에는 베드 라이너와 고정 고리, LED 조명이 기본으로 들어가며, 자전거·캠핑 장비·공구처럼 실내에 넣기 어려운 물건을 그대로 싣는 방식이 가능하다고 소개된다.

적재함 접근성도 함께 언급된다. 범퍼 양쪽 코너스텝은 적재함에 오르내릴 때 유용하며, 테일게이트를 연 상태에서도 옆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설명이 포함된다. 2열 쿠션은 위로 접을 수 있고 아래에는 별도 수납 공간이 마련돼, 젖거나 더러운 물건과 작은 장비를 분리 보관하는 식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관점이다.

2열은 상용 픽업에서 흔히 느끼는 ‘단단한 등받이’ 이미지와 달리 가족이 탑승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열선과 충전 단자, 에어벤트가 갖춰져 장거리에서도 승객의 불편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도 이어진다.

연비와 트림 선택, 그리고 4WD 활용 범위

타스만의 연비는 구동 방식과 트림에 따라 달라진다. 2WD 17인치 모델의 복합 연비는 8.6km/L, 4WD는 8.1km/L로 제시된다. X-Pro 트림은 7.7km/L로 더 낮게 표기된다.

오프로드 장비를 추가하기 전에 실제 사용 목적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다이내믹, 어드벤처, 익스트림, X-Pro로 나뉘는 라인업 중에서 어드벤처 4WD가 균형이 좋다는 평가가 있으며, 4WD는 미끄러운 노면이나 비포장도로에서 구동력을 확보해 진입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된다.

반면 X-Pro는 험로 주행 기능과 전용 타이어, 추가 보호 장비가 포함되는 방향으로 소개된다. 일반 도로 주행과 가벼운 레저가 중심이라면 연비와 승차감 측면에서 손해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는 관점도 함께 제시된다.

시장에 미칠 영향

타스만이 ‘오프로드 전용’ 이미지에서 벗어나 도심 주행 편의와 가족 탑승, 적재 활용을 동시에 강조하는 흐름은 픽업 시장의 수요층을 넓히는 변수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운전 보조와 시야 확보, 2열 거주성 같은 요소가 실제 사용 경험에서 중요한 기준이 될 경우, 픽업을 고려하던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도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적재함 기본 구성과 2열 수납, 견인 관련 보조 기능이 함께 언급되면서 ‘일과 레저를 한 대로’라는 사용 시나리오가 더 구체화되는 양상도 보인다. 다만 실제 만족도는 주행 환경과 적재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구매 전 본인 조건에 맞춘 확인이 필요하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도심 주행에서 체감되는 주차 편의: 서라운드 뷰·후측방 모니터 사용성, 회전 반경 체감
  • 적재·승차감의 변화: 적재함에 짐을 실었을 때와 비었을 때의 승차감 차이, 타이어 공기압 관리 방식
  • 구동 방식 선택 기준: 2WD와 4WD의 연비 차이 외에, 실제로 비포장·미끄러운 노면을 얼마나 자주 이용하는지
  • 트림별 장비 구성: 어드벤처와 X-Pro의 차이가 본인 사용 빈도에 비례하는지(장비 추가 비용·무게 포함)

타스만은 프레임 기반 픽업의 기본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운전자 보조와 실내·적재 활용성을 함께 내세우는 모델로 정리된다. 픽업을 ‘험로용’으로만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일상과 주말의 사용 패턴에 맞춰 어떤 구성이 필요한지 따져보는 과정이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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