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GV90, 뱅앤올룹슨 25스피커 3D 사운드와 공연장 음향 구현 적용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제네시스 GV90에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Bang & Olufsen Premier Sound System with Real 3D Sound)’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모두 25개의 스피커로 구성되며, 차량 내부의 천장과 헤드레스트 등 탑승 위치를 고려한 배치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차량 안에서 보스턴 심포니 홀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의 음향 특성을 구현하는 기능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스피커 추가를 넘어, 특정 공간의 음향 성격을 재현하는 데 초점을 둔 구성이어서 GV90의 ‘프리미엄 오디오’ 지향이 어떤 방식으로 구현될지 관심이 쏠린다.
핵심 사실: 25개 스피커와 ‘Real 3D Sound’ 지향
이번에 언급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25개 스피커를 기반으로 한다. 전·후 도어에는 트위터와 미드 등 스피커 구성 요소가 배치된다고 원문에서 소개됐으며, 천장과 헤드레스트까지 스피커를 확장해 입체 음향 경험을 노린 것으로 해석된다.
하만 측은 시스템 명칭에 ‘Real 3D Sound’를 포함시켰다. 이는 차량 내부에서 3차원 음향을 구현한다는 방향성을 강조한 표현으로, 실제 체감은 차량 세팅과 음원, 청취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배경: 전동화 플래그십에서 오디오가 ‘차별화 요소’로
전동화 SUV 시장에서 상위 트림은 동력 성능뿐 아니라 실내 경험을 차별화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숙성이 강조되는 전기차 특성상, 오디오 품질과 음장(사운드 스테이지) 구현 방식이 만족도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GV90에 ‘공연장 음향 특성 구현’이 언급된 점은, 단순 출력 경쟁보다는 음장 설계와 공간감 재현을 전면에 내세우는 전략으로 읽힌다. 다만 구체적인 구현 방식이나 적용 범위(모든 좌석, 특정 모드 등)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시장에 미칠 영향: 오디오 옵션 선택과 실사용 검증 포인트
GV90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오디오 사양이 곧 체감 품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 특히 25개 스피커와 천장·헤드레스트 배치가 실제로 어떤 음장감을 제공하는지, 그리고 특정 공간 음향 구현 기능이 일상 주행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들리는지가 관건이 된다.
장기렌트나 리스 등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오디오 만족도는 운행 기간 전체의 체감 요소가 될 수 있다. 중고차 관점에서는 옵션 사양이 잔존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실제 가격 반영 여부는 시장 수요와 트림 구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단정하기 어렵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보스턴 심포니 홀’과 ‘웸블리 스타디움’ 음향 특성 구현이 어떤 방식으로 적용되는지(모드명, 선택 조건, 좌석별 차이 등) 추가 설명 필요
- 25개 스피커 구성의 세부 배치(도어 외 위치, 헤드레스트 스피커의 역할 등)와 실제 음장 형성 방식 확인
- 차량 내에서 3D 사운드가 적용되는 범위(탑승 위치, 음원 호환, 설정 변경 가능 여부)와 사용 편의성 점검
또한 GV90의 트림별 적용 여부나 기본/옵션 구성은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실제 구매 단계에서는 전시 차량에서 동일 음원으로 청취해 체감 차이를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해질 수 있다.
GV90에 대한 구체적인 사양과 트림 정보가 이어질 경우, 오디오 성능을 중점으로 보는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도 한층 구체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로서는 시스템 공급과 구성 방향이 중심으로 공개된 만큼, 실제 적용 범위와 세부 설정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