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신차/렌트/리스 2026.09.29 19:16

대학생 전기차 경연 ‘스마트 e-모빌리티’ 10월 영광서 개최…39개 대학 45개 팀 참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10월 2~3일 전남 영광군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분원에서 ‘2026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연다. 39개 대학 45개 팀, 약 1,300명의 대학생이 가속성능·짐카나·주행성능·내구레이싱 등 4개 종목에서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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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공학회는 ‘2026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를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 소재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분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광군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대회는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제작한 전기자동차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포장도로에서 실제 주행 성능을 겨루는 방식으로, 참가팀은 차량의 성능과 내구를 종합적으로 평가받는다.

39개 대학 45개 팀, 4개 종목으로 승부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39개 대학 45개 팀, 약 1,300명의 대학생이 참가한다. 경쟁 종목은 ▲가속성능 ▲짐카나 ▲주행성능 ▲내구레이싱 등 4개로 구성된다.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팀에는 산업통상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금상 수상 팀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상이 주어진다.

기술·디자인 평가도 함께 진행

대회는 성적에 따른 장관상·시장상 외에도 별도의 평가 항목이 포함된다. 우수한 차량 기술을 선보인 팀에 수여하는 ‘KATECH 기술상’이 마련돼 있으며, 자동차 기술아이디어 및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술 부문에서도 우수 팀을 선정한다.

즉, 주행 성능뿐 아니라 설계 과정에서의 기술적 완성도와 아이디어·디자인 요소가 함께 반영되는 구조다.

전기차 기술 인재 양성 흐름과 맞닿아

대학생들이 전기자동차를 직접 만들고 실제 주행 환경에서 성능을 검증하는 방식은 전동화 시대의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특히 가속과 코너링 성격의 짐카나, 장거리 성격의 내구레이싱처럼 서로 다른 평가 항목이 존재해 차량 개발의 균형 감각을 요구한다.

자동차 산업에서 전기차는 배터리·구동계·제어 소프트웨어, 경량화와 열관리 등 다양한 요소가 맞물린다. 이번 대회가 기술과 주행 성능을 함께 다루는 만큼, 향후 현장 인력 수급과 개발 역량 축적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소비자 관점의 영향: 직접 구매와는 별개, 기술 방향성은 참고

이번 대회는 일반 소비자의 차량 구매나 판매 조건을 직접적으로 바꾸는 이벤트는 아니다. 다만 전기차 개발에서 어떤 성능 지표를 중요하게 다루는지, 그리고 기술 아이디어·디자인 평가가 어떤 방식으로 반영되는지 같은 ‘개발 관점’은 시장의 기술 방향을 가늠하는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또한 대회 결과가 공개될 경우, 전기차 관련 학계·연구기관·지자체가 어떤 역량을 강조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향후 교육·채용·연구 협력 흐름을 살피는 데도 의미가 있다. 전기차를 보유한 소비자 입장에서는 장기적으로 정비·점검 영역의 기술 축적과도 연결될 수 있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대회 세부 운영 방식(각 종목의 평가 기준, 주행 코스 구성, 안전 운영 절차 등)은 추후 공지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 ‘KATECH 기술상’과 기술 부문 평가에서 어떤 항목이 구체적으로 반영되는지(기술 요소, 디자인 평가 기준 등) 추가 자료가 필요하다.
  • 참가팀의 차량 사양 공개 범위와 결과 발표 일정(종합 순위 및 부문별 수상 내역 공개 시점)은 대회 공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2019년부터 개최돼 왔으며, 이번에는 포장도로 주행 성능을 중심으로 대학생 전기자동차의 개발 역량을 점검한다. 10월 2~3일 현장에서 어떤 성능 차이가 드러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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