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10.09 11:07

BMW 코리아, 2026년 전동화 모델 판매 1만 대 돌파

BMW 그룹 순수전기차 라인업 /사진=BMW 코리아[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올해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중 처음으로 전동화 모델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 2026년 1~9월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합해 총 1만335대를 판매했으며, 월평균으로는 1,100대가 넘는 수치다. BMW 그룹 순수전기차 라인업 /사진=BMW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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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순수전기차 라인업 /사진=BMW 코리아

[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올해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중 처음으로 전동화 모델 판매 1만 대를 돌파했다. 2026년 1~9월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합해 총 1만335대를 판매했으며, 월평균으로는 1,100대가 넘는 수치다.

BMW 그룹 순수전기차 라인업 /사진=BMW 코리아

전동화 판매 1만335대

유형별로 보면 순수전기차가 6,681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3,654대로, 순수전기차가 전동화 모델 판매의 약 65%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순수전기차는 약 56%, 전동화 모델 전체는 약 20% 증가한 수치다. 전동화 모델 판매량은 같은 기간 BMW 전체 판매량(5만7,929대)의 약 18%의 비중으로, 올해 국내에서 판매된 BMW 6대 중 1대 이상이 전동화 모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아우르는 폭넓은 라인업이 있다. 콤팩트 SAV부터 플래그십 세단까지 다양한 차급에 전동화 모델을 갖춰, 고객이 각각의 주행 환경과 생활 방식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모델별로는 BMW i5가 2,382대로 순수전기차 판매를 이끌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에서는 BMW 530e·BMW 530e xDrive와 BMW X5 xDrive50e가 각각 1,200대 넘게 판매됐다.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

BMW 그룹 코리아는 전동화 모델을 선택한 고객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2023년 중장기 충전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 '차징 넥스트'를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총 3,334기의 충전기를 구축했으며, 연말까지 4,000기까지 늘릴 계획이다.

충전 경험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설치한 공용 400kW 초급속 충전기가 대표적이다. 서울역 인근 BMW 차징 허브 라운지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 총 4기를 설치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고전압 테크니션 480명, 서비스센터 83개 기반으로 전동화 서비스 체계 강화

충전 인프라 4,000기 목표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 등 내연기관차와 다른 구조를 갖춘 만큼 전문화된 서비스 체계가 필수다. BMW 그룹 코리아는 전동화 모델 정비 전문 인력인 고전압 테크니션을 총 480명 보유 중이며, 올해 말에는 530명, 2028년까지는 총 65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83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전동화 모델 정비를 지원하며, 이 중 42곳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정비와 사고 수리 등 고난도 작업까지 가능하다.

정다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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