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교육에 실습 차량 지원

[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전기차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소방대원들의 구조 교육을 돕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부산광역시소방재난본부가 개최한 '소방대원 전기차 안전구조 세미나'에 교육용 실습 차량을 지원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세미나의 취지에 뜻을 함께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교육용 차량을 제공했으며, 올해 실습에는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전기차인 더 뉴 BMW iX3와 디 올-일렉트릭 MINI 컨트리맨을 투입했다.
전기차 2대 실습 지원
부산 해운대 시그니엘 LCT 앞 포디움몰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 소방대원들은 두 차량을 직접 살펴보며 고전압 배터리 구조와 에어백 인플레이터 위치, 차체 절단 시 유의사항 등 구조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핵심 사항을 입체적으로 파악했다.
고전압 배터리 구조 교육
이번 세미나는 올해 상반기 국내 전기차 누적 등록대수가 100만 대를 넘어선 가운데, 전기차의 특성과 구조에 대한 소방대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전기차 사고 및 화재 현장에서 원활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소방대원 100여 명이 참석해 전기차 안전 및 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소방대원 100여 명 참가
한편, BMW 그룹 코리아는 전동화 시대에 필요한 공공 안전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매년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안전 및 주행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는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서울지역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소방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전국 83개 공식 서비스센터와 480명의 전기차 전문 정비 인력을 기반으로, 정비부터 사고 대응까지 전기차 안전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정다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