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제치며 2만 대 돌파"... BYD, 1년 만에 578% 판매량 폭등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BYD가 올해 1~9월 국내 수입 승용차 누적 등록에서 2만 대를 넘어섰다. 누적 2만 137대로 브랜드 순위 4위에 올랐고, 지난해 같은 기간 2,967대보다 578.7% 증가했다. 9월에도 2,614대로 월간 4위를 기록했지만 전월보다는 등록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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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등록대수 578.7% 증가, 점유율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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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입자동차협회의 9월 등록자료에 따르면 BYD의 누적 등록 증가분은 1만 7,170대다. 누적 점유율은 지난해 1.32%에서 올해 7.20%로 5.88% 높아졌다. 같은 기간 전체 수입차 등록 증가율은 24.1%였다.
누적 브랜드 3위 벤츠는 4만 3,249대로 BYD보다 2만 3,112대 많았다. BYD 다음인 5위 렉서스는 1만 1,197대였다. BYD와 렉서스의 누적 격차는 8,940대로, BYD 등록은 렉서스의 약 1.8배였다.
9월 BYD 등록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 1,020대보다 156.3% 증가했다. 월간 점유율도 3.11%에서 7.49%로 높아졌다. 다만 8월 3,002대와 비교하면 388대 줄어 전월 대비 감소율은 12.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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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핀·씨라이언 7, 상위 10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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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모델·그룹 순위에서 BYD 돌핀은 1221대로 4위에 올랐다. BMW 5시리즈 1781대보다 560대 적었고, 5위 벤츠 S클래스 878대보다는 343대 많았다.
씨라이언 7은 753대로 모델·그룹 7위였다. 돌핀과 씨라이언 7의 월간 합계는 1,974대로 BYD 브랜드 등록의 약 75.5%를 차지했다. 돌핀의 브랜드 내 비중은 약 46.7%, 씨라이언 7은 약 28.8%였다.
트림 기준 등록은 돌핀 1153대, 씨라이언 7 745대였다. 전체 트림 순위에서는 각각 5위와 7위다. 전기차 트림 순위에서 돌핀은 3위, 씨라이언 7은 5위였다. 아토 3도 227대로 9위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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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V 1위도 BYD, 돌핀이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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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그인하이브리드 트림 순위에서는 BYD 씨라이언 6 DM-i가 311대로 1위를 차지했다. 2위 렉서스 RX450h+ 151대보다 160대 많았다. 전체 PHEV 등록 1,303대 가운데 씨라이언 6 DM-i의 비중은 약 23.9%였다.
누적 모델·그룹 순위에서는 돌핀이 8198대로 5위, 씨라이언 7이 7109대로 6위였다. 두 모델의 누적 합계는 1만 5,307대로 BYD 전체의 약 76.0%다. 모델 간 누적 격차는 1,089대였다.
이우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