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10.13 13:20

"K5 실내가 이 정도였나?"... 쏘나타보다 앞서 큰 화면 적용 테스트카 포착

기아 K5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KCB[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기아 K5의 두 번째 부분변경 테스트카 실내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포착됐다. 대형 중앙 화면이 확인됐으며, 칼럼식 변속 레버의 적용 가능성도 감지됐다. 2027년 출시가 예상되는 이번 모델은 두 번째 부분변경이지만, 기아 최초로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기아 K5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KCB ㅡ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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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5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KCB
기아 K5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KCB

[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기아 K5의 두 번째 부분변경 테스트카 실내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포착됐다. 대형 중앙 화면이 확인됐으며, 칼럼식 변속 레버의 적용 가능성도 감지됐다. 2027년 출시가 예상되는 이번 모델은 두 번째 부분변경이지만, 기아 최초로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할 가능성이 거론된다.

기아 K5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KCB
기아 K5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K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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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부분변경, 기아 최초 플레오스 적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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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대형 중앙 디스플레이다.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를 가로로 연결한 현행 구성에서, 가운데 화면의 존재감을 키우는 방향으로 달라졌다. 테스트카의 계기판은 스티어링휠 뒤에 자리해 운전자가 주행 정보를 보는 익숙한 위치를 유지했다.

플레오스 커넥트는 스마트폰처럼 기능을 나눠 쓰는 인포테인먼트다. 중앙 화면은 주행 정보 영역, 앱 화면, 하단 바로 구성된다. 앱 화면에서는 내비게이션과 미디어 등을 분할해 함께 사용할 수 있고, 하단 바에는 자주 쓰는 앱을 배치할 수 있다.

플레오스 커넥트 소개 /사진=현대자동차
플레오스 커넥트 소개 /사진=현대자동차

세 구역은 정보와 앱, 바로가기의 역할을 나누고 필요한 기능을 동시에 보여주는 구성이다. 음성으로 목적지 검색이나 공조 기능을 조작하는 AI 기능도 플레오스의 특징이다.

예상대로 적용되면 K5는 완전변경을 거치지 않고도 기아의 새 인포테인먼트를 먼저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 된다. 화면 크기뿐 아니라 기능을 찾고 실행하는 방식까지 바뀐다는 점이 이번 부분변경의 주요 변화다.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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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대신 칼럼식 레버? 콘솔 공간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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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 부분변경 모델은 현행 다이얼식 대신 칼럼식 변속 레버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칼럼식은 스티어링휠 주변에 변속 레버를 배치하는 방식이다. 센터 콘솔에서 기어를 돌리던 자리를 비우면 수납공간과 무선 충전 패드를 재구성할 여유가 생긴다.

이는 실내를 보는 인상과 실제 사용 방식을 함께 바꾸는 요소다. 중앙 화면이 대시보드의 중심이 되고, 콘솔은 물건을 놓거나 휴대전화를 충전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칼럼식 레버가 적용되면 변속 조작도 운전대 가까이에서 이뤄진다.

참고사진, 현대 아반떼 /사진=양봉수 기자
참고사진, 현대 아반떼 /사진=양봉수 기자

운전대 디자인과 물리 버튼 배치도 달라졌다. 와이퍼 조작 기능은 방향지시등·라이트 레버 쪽으로 통합된 모습이다. 화면과 함께 운전대 주변의 조작계까지 손보는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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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하이브리드 전망…정차 중 전기 활용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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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TMED-II’ 도입이 거론된다. 기존 대비 약 4%의 효율 개선과 모터 제어를 활용한 주행 성능 개선이 예상된다.

기아 K5 두 번째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숏카
기아 K5 두 번째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숏카

현대차그룹이 공개한 차세대 하이브리드 기술에는 실내 V2L과 스테이 모드도 포함된다. V2L은 차량의 전기를 노트북이나 소형 가전 등에 공급하는 기능이다. 스테이 모드는 정차 중 엔진을 끈 상태에서 배터리로 공조와 인포테인먼트 등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K5에도 이런 기능이 적용되면 하이브리드의 활용 범위는 주행 중 연료 절약에서 정차 중 전기 사용으로 넓어진다. 차 안에서 쉬는 동안 공조와 화면을 이용하거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어, 정차 중 실내 활용도 달라질 전망이다.

박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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