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널뛰는 증시에 빚더미 개인투자자, 누구 책임인가
주식시장은 지극히 냉정하다. 누군가 특정 주식을 비싸게 팔았다면 누군가는 그 가격에 샀을 것이다. 문제는 누가 팔았고 누가 샀느냐다.올해 한국 증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은 이 질문에 상당히 불편한 답을 내놓는다. 외국인은 208조원이 넘는 주식을 팔았고 국내 증권사들은 올 상반기에만 9조5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챙겼다.반면에 치솟는 주가 상승 대열에 뒤늦게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은 폭락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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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은 지극히 냉정하다. 누군가 특정 주식을 비싸게 팔았다면 누군가는 그 가격에 샀을 것이다. 문제는 누가 팔았고 누가 샀느냐다.올해 한국 증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은 이 질문에 상당히 불편한 답을 내놓는다. 외국인은 208조원이 넘는 주식을 팔았고 국내 증권사들은 올 상반기에만 9조5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챙겼다.반면에 치솟는 주가 상승 대열에 뒤늦게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은 폭락세의 충격을 고스란히 떠안았다.코스피는 연 초 3000선에서 출발해 6월에는 9000선을 넘어 1만선 돌파를 눈앞에 두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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