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신차/렌트/리스 2026.10.18 01:16

만트럭, 540마력 트랙터 시승행사 8개 거점서 302명 참여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국 8개 거점에서 ‘MAN 540마력 트랙터 시승행사’를 진행했으며, 총 302명의 고객이 뉴 MAN TGX 540마력 6x2를 실제 도로에서 시승했다. 행사에서는 디지털 사이드미러 ‘MAN 옵티뷰’와 리타더 등 장거리 운송용 사양을 중심으로 제품 설명과 상담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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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8개 주요 거점에서 ‘MAN 540마력 트랙터 시승행사’를 진행한 뒤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물 운송 현장에서 트랙터를 운용하는 고객들이 구매 전 단계에서 최신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만트럭은 수도권을 시작으로 중부와 남부 지역까지 주요 화물 운송 거점과 공식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총 302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시승 차량은 뉴 MAN TGX 540마력 6x2 모델로 투입됐다.

시승에서 다뤄진 핵심 기술

참가자들은 실제 도로에서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확인하는 한편, 안전·편의 기술도 체감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만트럭 직원들은 시승 전후로 차량의 주요 기능과 운행 특성을 설명하고, 제품 및 실제 운송 관련 상담을 이어갔다.

이번 시승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12.4L MAN D26 유로6E 엔진이다. 최고출력은 540마력(397kW), 최대토크는 2,650Nm(270kgf·m)로 안내됐다. 만트럭은 기존 모델 대비 출력이 30마력 높아졌고, 유로6C 엔진 대비 연비가 약 7%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 옵티뷰(MAN OptiView)’ 사양이 시승 차량에 포함됐다. 외부 카메라와 실내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시야를 넓히고 사각지대를 줄이는 개념으로 소개됐으며, 참가자들은 주행 중 주변 차량과 도로 상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활용성을 경험했다.

이 밖에도 주행 안정성을 지원하는 가변형 축하중 배분 기능과 최대 3,500Nm의 제동력을 제공하는 리타더가 함께 언급됐다. 장거리 운송을 고려한 편의 사양으로는 무시동 에어컨 및 히터, 통풍·열선 기능을 갖춘 컴포트 에어서스펜션 시트 등이 포함됐다.

시장에 미칠 영향

상용차 시장에서 트랙터는 운송 효율과 안전, 운전자 피로도에 직결되는 만큼 ‘시승’은 구매 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접점이 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거점 단위로 운영돼 지역별 운송 고객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옵티뷰 같은 시야 보조 기술과 리타더 등 운행 보조 장치가 실제 도로 환경에서 어떻게 체감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사양 비교가 필요한 고객에게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만트럭은 현장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품과 서비스, 고객 지원 활동을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소비자(운송 고객)에게의 관점

이번 시승은 신차를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상용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만큼, 장거리 운송을 염두에 둔 사양을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고객들은 고속·저속 주행에서의 안정감, 승차감, 제동 보조 장치의 체감 등 운행 조건에 가까운 항목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해졌다.

또한 시승 과정에서 개별 상담이 병행되면서, 평소 궁금했던 기능의 활용 방법이나 운행 특성에 대한 질문이 현장에서 정리되는 구조였다. 이런 방식은 트랙터를 도입하거나 교체를 검토하는 고객이 사양 선택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시승에서 수렴된 고객 의견이 어떤 항목(안전·편의·운영성)에서 제품/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지
  • 옵티뷰, 리타더, 축하중 배분 등 주요 사양의 실제 운행 체감이 고객별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 만트럭이 향후 트랙터 외 카고·덤프트럭 등 다른 제품군 시승을 어떤 방식과 거점 구성으로 확대할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번 시승행장에서 확인한 반응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트랙터, 카고, 덤프트럭 등 다양한 제품군의 시승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용차 고객이 실제 운송 환경에서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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