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08.25 08:00

"국산 전기 SUV 중에 가성비는 1등"... 3천만 원대 도심형 전기차, 바로 이겁니다

코나 일렉트릭/사진=오토트리뷴 DB[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큰 전기차의 가격과 주차 부담은 덜고 SUV다운 높은 시야와 적재공간은 챙긴 차가 3천만 원대에 들어왔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이 최대 480만 원 혜택을 시작했다. 아이오닉 5보다 작지만 도심에서는 오히려 쓰기 편한 전기 SUV다. 코나 일렉트릭/사진=오토트리뷴 DB 매일 쓰기 편한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은 짧은 차체와 높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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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일렉트릭/사진=오토트리뷴 DB
코나 일렉트릭/사진=오토트리뷴 DB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큰 전기차의 가격과 주차 부담은 덜고 SUV다운 높은 시야와 적재공간은 챙긴 차가 3천만 원대에 들어왔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이 최대 480만 원 혜택을 시작했다. 아이오닉 5보다 작지만 도심에서는 오히려 쓰기 편한 전기 SUV다.

코나 일렉트릭/사진=오토트리뷴 DB
코나 일렉트릭/사진=오토트리뷴 DB

매일 쓰기 편한 전기 SUV

코나 일렉트릭은 짧은 차체와 높은 시야를 함께 갖췄다. 좁은 골목과 지하주차장에서 다루기 쉽고, 해치백보다 높은 적재공간 덕분에 장보기와 유아용품, 주말 레저 장비를 싣기 편하다. 전기차 전용 대형 플랫폼의 낯선 크기가 부담스러운 소비자에게 친숙하다.

롱레인지 모델은 64.8kWh급 배터리를 사용해 일상 출퇴근과 주말 근교 이동을 충분히 소화한다. 회생제동과 정숙한 모터 주행은 정체가 잦은 도심에서 장점이 크다. 차체가 가벼워 전비와 기동성이 좋고, 신호 사이를 움직일 때 반응도 경쾌하다.

코나 일렉트릭/사진=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사진=현대자동차

실내는 넓은 화면과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배치했다. 2열과 트렁크는 아이오닉 5보다 작지만 1~2인 가구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충분하다. SUV 형태에 익숙하면서 매일 편하게 탈 전기차를 찾는다면 가격과 크기의 균형이 좋다.

재고 150만 원에 특별조건 150만 원

2026년 5월 이전 생산분에는 썸머페스타 150만 원, 6월 생산분에는 50만 원이 적용된다. 아이오닉 누적 100만 대 기념 특별조건 150만 원이 별도로 붙는다. 오래된 재고와 전기차 판매 확대 조건을 겹쳐 가격 문턱을 낮춘 구조다.

코나 일렉트릭 /사진=오토트리뷴DB
코나 일렉트릭 /사진=오토트리뷴DB

인증중고차 트레이드인은 100만 원 또는 50만 원, 노후차는 40만 원이다. 운전결심 캐시백 20만 원, 전시차 30만 원, 세이브오토 30만 원도 마련됐다. 대상과 중복 규칙을 맞추면 공식 최대 480만 원이다.

시작가 4,152만 원에서 최대 혜택을 단순 차감하면 3,672만 원이다. 정부와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은 별도이므로 거주지 조건까지 맞으면 체감가는 더 낮아진다. 국산 내연기관 준중형 SUV와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이다.

셀토스 인기에 밀렸지만, 그래도 훌륭

코나 전체 라인업은 7월 2,536대로 전월보다 22대 줄었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합산된 수치지만 큰 흔들림 없이 수요를 유지했다. 도심형 SUV라는 기본 콘셉트가 파워트레인과 관계없이 통하고 있다는 의미다.

급속충전소에서 충전 중인 코나 일렉트릭 /사진=오토트리뷴DB
급속충전소에서 충전 중인 코나 일렉트릭 /사진=오토트리뷴DB

코나 일렉트릭은 거대한 배터리와 초고속 충전 경쟁 대신 일상에서 자주 쓰는 크기와 가격에 집중한다. 집이나 직장에서 완속 충전을 확보한 운전자라면 밤새 충전해 다음 날 가볍게 출발할 수 있고, 작은 차체 덕분에 전기차의 즉각적인 반응도 더 경쾌하게 느껴진다.

장거리 급속 충전을 자주 한다면 아이오닉 5의 충전 성능과 넓은 실내가 더 유리할 수 있다. 할인 재고는 배터리 관리 상태와 충전 이력, 원하는 외장색을 확인해야 한다. 반대로 매일 도심에서 쓰는 비중이 높다면 코나 일렉트릭의 작은 크기와 480만 원 혜택이 더 큰 장점이 된다.

이우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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