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8.26 13:50

“지붕 제작에만 3천 시간”... 약 48억 원짜리 G바겐, 무엇이 다를까?

[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폴란드 튜너 칼렉스 디자인이 메르세데스-AMG G 63을 기반으로 제작한 원오프 모델 ‘G-스탤리온’을 공개했다. 판매 희망 가격은 300만 유로로, 한화 약 48억 원에 달한다. G-스탤리온 /사진=칼렉스 디자인 차량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사냥·승마 전시회 ‘ADIHEX 2026’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칼렉스 디자인은...
이 페이지는 외부 RSS를 바탕으로 정리한 요약 정보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정확한 표현은 원문 보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G-스탤리온 /사진=칼렉스 디자인

[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폴란드 튜너 칼렉스 디자인이 메르세데스-AMG G 63을 기반으로 제작한 원오프 모델 ‘G-스탤리온’을 공개했다. 판매 희망 가격은 300만 유로로, 한화 약 48억 원에 달한다.

G-스탤리온 /사진=칼렉스 디자인
G-스탤리온 /사진=칼렉스 디자인

차량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사냥·승마 전시회 ‘ADIHEX 2026’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칼렉스 디자인은 현장에서 새로운 주인을 찾을 계획이다.

지붕 하나에 3천 시간 투입

G-스탤리온에서 가장 특별한 부분은 지붕이다. 장인들은 평평한 알루미늄 판을 전통 금속 가공 도구와 목재 틀을 이용해 직접 성형했다. 이후 검은색과 은색을 중심으로 금색 장식을 더하고, 말과 복잡한 문양을 손으로 그려 넣었다.

G-스탤리온 /사진=칼렉스 디자인
G-스탤리온 /사진=칼렉스 디자인

지붕 제작에만 3천 시간 이상이 투입됐다. 디자인은 폴란드의 유명 종마 사육장에서 길러진 아라비안 챔피언 ‘포그롬(Pogrom)’에서 영감을 얻었다. 차량 이름인 스탤리온 역시 ‘종마’를 의미한다.

차체에는 넓어진 펜더와 새로운 전후면 범퍼로 구성된 와이드 보디 키트를 적용했다. 외장 곳곳에는 수작업 핀스트라이프와 칼렉스 전용 장식이 더해졌다.

G-스탤리온 /사진=칼렉스 디자인
G-스탤리온 /사진=칼렉스 디자인

실내까지 수공예 작품으로 완성

실내는 짙은 적갈색 가죽으로 마감했다. 시트뿐만 아니라 도어 패널과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까지 같은 소재로 감쌌다. 실제 금속으로 제작한 장식과 버클, 알칸타라 마감도 적용됐다.

G-스탤리온 /사진=칼렉스 디자인
G-스탤리온 /사진=칼렉스 디자인

여기에 실내 장식 곳곳을 손으로 조각해 일반적인 튜닝 차량과 차별화했다. 칼렉스 디자인은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하나의 수공예 작품으로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G-스탤리온 /사진=칼렉스 디자인
G-스탤리온 /사진=칼렉스 디자인

300만 유로(한화 48억 원)라는 가격은 일반 G 63은 물론, 상당수 한정판 슈퍼카보다 비싸다. 다만 중동 지역의 자동차 수집가를 겨냥한 단 한 대뿐인 작품이라는 점에서 실제 판매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박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조회수 29
외부 클릭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