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08.30 10:31

"차 값 1억, 대신 기름 값 안 든다"..평점 9.59점, 프리미엄 SUV의 정체는?

XC90 /사진=볼보[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스웨디시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대표주자 볼보 'XC90 리차지(T8 AWD)'가 실제 오너들로부터 전체 평점 9.59점(10점 만점)이라는 독보적인 고득점을 받아내며 럭셔리 대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의 왕좌를 과시했다. XC90 /사진=볼보 네이버의 실차주 인증 기반 전체 오너평가 데이터(30명 참여) 분석 결과, XC90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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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90 /사진=볼보
XC90 /사진=볼보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스웨디시 프리미엄 럭셔리 SUV의 대표주자 볼보 'XC90 리차지(T8 AWD)'가 실제 오너들로부터 전체 평점 9.59점(10점 만점)이라는 독보적인 고득점을 받아내며 럭셔리 대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UV의 왕좌를 과시했다.

XC90 /사진=볼보
XC90 /사진=볼보

네이버의 실차주 인증 기반 전체 오너평가 데이터(30명 참여) 분석 결과, XC90 리차지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안전성과 실내 거주성, 강력한 주행 성능 항목 전반에서 9.8점대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만족도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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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한 방울 안 쓰는 출퇴근"... 주행성능 9.83점·체감연비 9.6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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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너평가에서 실차주들이 가장 크게 환호한 부분은 단연 주행성능(9.83점)과 체감연비(9.67점)다. XC90 리차지는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고성능 전기 모터가 맞물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72.3kg.m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XC9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XC90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실제 오너평가에 참여한 한 차주는 "왕복 40km 내외의 평일 출퇴근길에는 전기(Pure) 모드만 활용해 기름 한 방울 안 쓰고 다니고 있다"라며 "전기차 특유의 정숙함과 455마력이 주는 넉넉한 출력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주행 만족도가 단연 최고"라고 평가했다.

또 다른 오너 역시 "장거리 주행 시 충전 스트레스가 없는 하이브리드의 편의성과 전기차의 고요함을 모두 잡은 파워트레인"이라며 9.83점이라는 고득점 배경을 증명했다.

XC90 /사진=볼보
XC90 /사진=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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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을 태우는 가장 완벽한 공간"... 거주성 9.87점·품질 9.7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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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카의 핵심 지표인 거주성은 9.87점을 받아 전체 평가 항목 중 최고점을 기록했다. 여유로운 3열 공간과 대형 SUV 특유의 넓은 개방감, 최고급 나파 가죽 시트가 선사하는 안락함이 실차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 차주는 "2열과 3열에 아이들과 가족을 태우고 달릴 때 가장 든든하고 편안한 차"라며 "볼보 특유의 독보적인 안전성과 훌륭한 실내 마감 품질 덕분에 장거리 운전을 해도 피로감이 거의 없다"는 후기를 남겼다.

XC90 /사진=볼보
XC90 /사진=볼보

아울러 품질(9.73점)과 디자인(9.7점) 항목에서도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는 단정함", "실내 바워스 앤 윌킨스(B&W) 사운드 시스템 하나만으로도 감성 품질은 종결"이라는 오너들의 긍정적인 인용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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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원 훌쩍 넘는 몸값은 부담"... 가격 항목 8.7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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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육각형 평가 그래프에서 유일하게 낮은 점수를 기록한 대목은 가격(8.77점)이다. XC90 리차지의 시작 가격이 1억 1,000만 원대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초기 인수에 필요한 경제적 진입장벽이 8점대 점수로 반영됐다.

XC90 /사진=볼보
XC90 /사진=볼보

한 오너는 "차량의 완성도나 성능에는 이견이 없지만, 1억 원을 웃도는 가격과 수입차 특유의 유지비 부담은 구매 전 고민이 되는 요소"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가격 항목의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전체 평점이 9.59점에 달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실제 오너들이 비싼 몸값을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을 만큼 차량이 제공하는 안전과 주행 가치에 깊이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이우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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