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8.31 14:12

"1400만 원대 혁신이죠'"... BYD 그레이트 씨걸, 국내에도 출시될까?1

BYD 그레이트 씨걸 실내 /사진=CarNewsChina[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BYD가 소형 전기차 씨걸보다 차체와 출력을 키운 그레이트 씨걸을 2026년 말 이전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기존 씨걸과 돌핀 사이에 배치해 도심형 패밀리 전기차 수요를 공략하는 모델이다. BYD 그레이트 씨걸 실내 /사진=CarNewsChina BYD 오션 시리즈 판매 책임자 장줘는 청두모터쇼에서 신차 명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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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그레이트 씨걸 실내 /사진=CarNewsChina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BYD가 소형 전기차 씨걸보다 차체와 출력을 키운 그레이트 씨걸을 2026년 말 이전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기존 씨걸과 돌핀 사이에 배치해 도심형 패밀리 전기차 수요를 공략하는 모델이다.

BYD 그레이트 씨걸 실내 /사진=CarNewsChina

BYD 오션 시리즈 판매 책임자 장줘는 청두모터쇼에서 신차 명칭과 연내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승인 자료에는 차체 크기와 전기모터 출력 등 기본 제원이 포함됐으며 세부 트림과 배터리, 가격은 출시 때 발표될 예정이다.

차체는 전장 4,205mm, 전폭 1,810mm, 전고 1,570mm이며 휠베이스는 2,650mm다. 현행 중국형 씨걸보다 전장이 425mm, 휠베이스가 150mm 늘어 2열 공간과 적재 능력을 강화했다.

외관은 짧은 보닛과 높은 지붕, 해치백 형태를 유지하면서 차체 면과 앞뒤 램프를 더 매끈하게 다듬었다. 작은 차체에 실내 공간을 최대화한 기존 씨걸의 구성을 바탕으로 가족용 소형차에 가까운 비율을 갖췄다.

BYD 그레이트 씨걸 /사진=CarNewsChina

전기모터 최고출력은 95kW로 국내 기준 약 129마력이다. 55kW, 약 75마력을 내는 현행 중국형 씨걸보다 출력이 약 73% 높아 가속과 고속 주행 성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용량과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BYD의 최신 리튬인산철 블레이드 배터리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지만, 초고속 플래시 차징을 포함한 구체적인 충전 성능은 정식 제원을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BYD 그레이트 씨걸 외관 /사진=AutoHome

현행 씨걸의 중국 시작 가격은 6만9,900위안이다. 8월 28일 환율을 적용하면 약 1,431만 원이다. 그레이트 씨걸은 차체와 모터가 커진 만큼 이보다 높은 가격으로 출시되며, 상위 모델 돌핀과 겹치지 않도록 트림을 구성할 전망이다.

BYD는 중국에서 씨걸과 그레이트 씨걸, 돌핀으로 이어지는 소형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한다. 소비자는 필요한 실내 공간과 주행거리, 가격에 따라 촘촘하게 차급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BYD 그레이트 씨걸 후면부 /사진=AutoHome

한국 출시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해외 판매가 이뤄질 경우 돌핀 서프나 돌핀 미니 등 지역별 차명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이우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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