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9.01 16:39

"지붕 열고 710마력"... 애스턴마틴 밴티지 RS 로드스터, 테스트 주행 유출

[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애스턴마틴이 밴티지 RS 로드스터를 개발 중이다. 고성능 쿠페형 밴티지 RS에 소프트톱을 결합한 모델로, 약 710마력까지 출력을 높인 V8 엔진과 대형 공력 장비를 적용할 전망이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RS 로드스터 테스트카 /사진=Carscoops ㅡ 대형 윙과 중앙 쿼드 배기의 조합 ㅡ 테스트카는 일반 밴티지 로드스터와 차체 기본 구조를 공유하지만 전면 범퍼와 ...
이 페이지는 외부 RSS를 바탕으로 정리한 요약 정보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정확한 표현은 원문 보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애스턴마틴 밴티지 RS 로드스터 테스트카 /사진=Carscoops

[오토트리뷴=박성한 기자] 애스턴마틴이 밴티지 RS 로드스터를 개발 중이다. 고성능 쿠페형 밴티지 RS에 소프트톱을 결합한 모델로, 약 710마력까지 출력을 높인 V8 엔진과 대형 공력 장비를 적용할 전망이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RS 로드스터 테스트카 /사진=Carscoops
애스턴마틴 밴티지 RS 로드스터 테스트카 /사진=Carscoops

ㅡ
대형 윙과 중앙 쿼드 배기의 조합
ㅡ

테스트카는 일반 밴티지 로드스터와 차체 기본 구조를 공유하지만 전면 범퍼와 공력 장비가 크게 다르다. 앞범퍼 하단에는 깊은 스플리터를 적용하고 앞 펜더에는 공기를 빼내는 통풍구를 추가했다.

후면에는 대형 고정식 리어윙과 확장형 디퓨저, 중앙에 모은 네 개의 배기구가 자리한다. 지붕을 열고 닫을 때 공기 흐름이 크게 달라지는 로드스터 특성에 맞춰 리어윙 각도와 차체 하부 공력 균형을 별도로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RS 로드스터 테스트카 전면 /사진=Carscoops
애스턴마틴 밴티지 RS 로드스터 테스트카 전면 /사진=Carscoops

ㅡ
710마력 V8이 유력한 이유
ㅡ

파워트레인는 AMG 계열 4.0리터 V8 트윈터보가 유력하다. 현행 밴티지 로드스터는 최고출력 665마력과 최대토크 81.6kgf·m를 내며, 최신 밴티지 S는 출력을 680마력까지 높였다. RS는 이를 다시 끌어올려 약 710마력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섀시는 쿠페형 RS와 같은 방향으로 강화한다. 스프링과 댐퍼, 차동기어 제어, 브레이크를 고성능 주행에 맞춰 조정하고 차체 곳곳의 무게를 줄여 소프트톱 보강재로 늘어나는 중량을 상쇄하는 것이 핵심이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RS 로드스터 테스트카 측면 /사진=Carscoops
애스턴마틴 밴티지 RS 로드스터 테스트카 측면 /사진=Carscoops

ㅡ
로드스터가 감당해야 할 60kg
ㅡ

일반 밴티지 로드스터는 쿠페보다 약 60kg 무겁다. 지붕을 제거한 차체의 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강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RS 로드스터는 경량 휠과 카본 부품, 얇은 시트 등을 적용해 두 모델의 중량 차이를 줄일 가능성이 크다.

경쟁 모델인 포르쉐 911 GT3 S/C는 쿠페형 GT3와 중량 차이를 약 38kg 수준으로 억제했다. 애스턴마틴도 비슷한 수준을 목표로 할 수 있지만 최종 공차중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RS 로드스터 테스트카 주행 장면 /사진=Carscoops
애스턴마틴 밴티지 RS 로드스터 테스트카 주행 장면 /사진=Carscoops

ㅡ
국내 가격은 3억7천만 원 이상
ㅡ

카스쿱스가 제시한 해외 예상가를 2026년 8월 28일 환율로 단순 환산하면 약 3억7,190만 원이며, 기사에서는 약 3억7,200만 원으로 표기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관세와 세금, 인증 비용, 선택 사양에 따라 이보다 높아질 수 있다.

로드스터는 쿠페보다 차체 강성과 서킷 기록에서는 불리하지만 지붕을 열었을 때 V8 엔진과 배기음을 직접 느낄 수 있다는 차별점이 있다. 애스턴마틴은 극단적인 트랙 성능보다 고성능과 오픈 에어 감성을 함께 원하는 고객을 겨냥할 전망이다.

박성한 기자 [email protected]

조회수 14
외부 클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