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09.04 17:48

25년 만에 이름 바꾼 벤틀리 매거진... 새 표지 주인공은 누구?

벤틀리 메이페어 전시장에 비치된 W.O. 매거진과 컨티넨탈 GTC /사진=벤틀리모터스[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2026년 9월 4일) 벤틀리모터스가 25년 역사의 고객 매거진 ‘벤틀리 매거진(Bentley Magazine)’을 ‘W.O. 매거진(W.O. Magazine)’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벤틀리 메이페어 전시장에 비치된 W.O. 매거진과 컨티넨탈 GTC /사진=벤틀리모터스 지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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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메이페어 전시장에 비치된 W.O. 매거진과 컨티넨탈 GTC /사진=벤틀리모터스

[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2026년 9월 4일) 벤틀리모터스가 25년 역사의 고객 매거진 ‘벤틀리 매거진(Bentley Magazine)’을 ‘W.O. 매거진(W.O. Magazine)’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벤틀리 메이페어 전시장에 비치된 W.O. 매거진과 컨티넨탈 GTC /사진=벤틀리모터스

지난 2001년 처음 발행된 벤틀리의 고객 매거진은 새로운 시대를 맞아 브랜드의 역사와 오늘을 만들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에 둔 ‘W.O. 매거진’으로 재탄생했다. 새로운 제호 ‘W.O.’는 벤틀리의 창립자 월터 오웬 벤틀리(Walter Owen Bentley)의 이름에서 따왔다. 벤틀리의 시작과 맞닿아 있는 이름을 통해 브랜드의 뿌리를 계승하는 동시에 미래를 향한 새로운 시각을 담았다.

역사적인 벤틀리 경주차와 벤틀리 보이즈 /사진=벤틀리모터스

사람들의 이야기로 잇는 벤틀리 역사

W.O. 매거진은 벤틀리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들의 시선을 통해 브랜드의 세계를 조명한다. 1920~30년대 모터스포츠 역사를 써 내려간 전설적인 ‘벤틀리 보이즈 앤 걸즈(Bentley Boys and Girls)’부터 오늘날 각자의 분야를 개척하는 오너와 브랜드 앰배서더, 임직원과 애호가까지 벤틀리를 둘러싼 사람들의 삶과 열정, 커리어와 경험을 통해 자동차 그 이상의 벤틀리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다.

벤틀리 공간에 진열된 W.O. 매거진 /사진=벤틀리모터스

첫 표지는 배우이자 오너 빌리 제인

첫 W.O. 매거진의 커버에는 실제 벤틀리 오너인 미국 배우 겸 영화감독 빌리 제인(Billy Zane)이 등장한다. 영화 ‘타이타닉(Titanic)’, ‘죽음의 항해(Dead Calm)’ 등으로 잘 알려진 그는 1990년식 벤틀리 터보 R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번 매거진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열정과 영화인으로서의 커리어, 벤틀리와 함께해 온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객원 필진으로 참여해 자신의 경험과 시선을 담은 글을 직접 기고했다. W.O. 매거진은 향후에도 매 호 벤틀리 오너와 그들의 차량을 중심에 두고 각자의 열정과 커리어, 커뮤니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조명할 예정이다.

W.O. 매거진을 전시한 벤틀리 메이페어 전시장 /사진=벤틀리모터스

소장품을 지향한 소재와 디자인

W.O. 매거진은 콘텐츠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소재에도 벤틀리의 장인정신을 담았다. 엄선된 소재와 서로 다른 질감의 용지를 조합하고, 벤틀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벤틀리 그린(Bentley Green)’과 텍스처 커버, 화이트 포일 디테일 등을 적용해 하나의 소장품과 같은 완성도를 구현했다.

W.O. 매거진을 선보인 벤틀리 행사 현장 /사진=벤틀리모터스

오너와 애호가 커뮤니티 조명

벤 와탐(Ben Whattam) 벤틀리모터스 마케팅 디렉터는 “W.O. 매거진을 통해 특별한 고객과 벤틀리 애호가들의 커뮤니티를 조명하고, 자동차에 대한 공통의 열정으로 연결된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했다”며 “W.O. 매거진 자체가 하나의 소장품으로서 고객과 벤틀리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W.O. 매거진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한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들은 W.O. 매거진을 전시장에 비치해 방문 고객들이 벤틀리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와 헤리티지, 장인정신과 문화 등 브랜드의 다양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W.O. 매거진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을 국내 고객들과 공유하며, 벤틀리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교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정다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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