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비상"... 신형 투싼, 오프로드 특화 XRT까지 추가하며 반격 나서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현대자동차의 5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투싼'이 체급을 뛰어넘는 실내 공간성과 파격적인 디스플레이 디지털 패키징, 그리고 아웃도어 특화 트림인 'XRT'를 앞세워 준중형 SUV 공간 혁신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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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 60mm·휠베이스 30mm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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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투싼은 차체 크기를 대폭 키워 패밀리 SUV로서의 거주성을 극대화했다. 기존 4세대 모델 대비 전장은 60mm, 전폭은 40mm, 휠베이스(축간거리)는 30mm가 각각 늘어나 체급을 뛰어넘는 쾌적한 실내 공간을 완성했다.
특히 뒷좌석 탑승객을 위해 2열 헤드룸을 기존보다 29mm 늘어난 1,031mm로 확보해 넉넉한 머리 위 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2열 도어의 개방 각도를 기존 73°에서 83°로 대폭 확대해 고령자나 어린 자녀들의 승하차 편의성을 크게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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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인치 대화면 플로팅 인테리어 활용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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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레이아웃은 상·하단이 분리된 플로팅 구조의 크래시패드와 16:9 비율의 17인치(또는 12.9인치)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연출했다. 시선 분산을 최소화하는 더블 D컷 스티어링 휠과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조합해 직관적인 조작 환경을 구현했다.
편의 사양도 대폭 보강됐다.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과 팜레스트 히든트레이, 커스텀 액세서리를 결합할 수 있는 '현대 애드기어'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탑승객을 위한 100W 초고속 충전 USB 포트와 멀티 에어 벤트, 1열 릴렉션 시트,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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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오프로드 감성의 'XRT' 트림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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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오너들을 타깃으로 전용 외장 디자인을 입힌 'XRT' 트림을 함께 선보인다. XRT 트림은 전용 프런트 그릴과 강인한 인상의 휠 아치 가니시, 스키드 플레이트 등을 입혀 오프로더 특유의 거친 매력과 단단한 입체감을 강조했다.
컬러 선택지 역시 대폭 다채로워졌다. 외장 색상은 신규 컬러인 ▲드리프트우드 그레이 매트 ▲드리프트우드 그레이 메탈릭 ▲레드록 오렌지 매트 ▲고요 카퍼 펄 ▲세레니티 화이트 펄 등 5종을 포함해 총 8종으로 운영된다.
실내 내장은 기존 블랙 모노톤에 더해 ▲머드그레이/도브 그레이 투톤 ▲블랙/샌드베이지 투톤 ▲블랙/인레이 소일 브라운 패키지 등 신규 3종을 추가해 총 4가지 인테리어 컬러 조합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투싼은 대폭 증대된 차체 크기와 17인치 디스플레이 기반의 하이테크 인테리어, 아웃도어 전용 XRT 트림까지 갖춰 고객들의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완벽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우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