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9.22 11:39

61.7만 대 나와 43.6만 대 낙찰... 케이카 경매 1천 회의 기록

KG모빌리티플랫폼 케이카 옥션 경매장 전경 /사진=케이카[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국내 직영중고차 플랫폼 K Car를 운영하는 KG모빌리티플랫폼이 정기 자동차 경매 '위클리 옥션' 개최 1천 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플랫폼 케이카 옥션 경매장 전경 /사진=케이카 누적 출품 61.7만 대·낙찰 43.6만 대 2011년 첫 경매부터 1천 회까지 위클리 옥션에 출품된 차량은 누적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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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플랫폼 케이카 옥션 경매장 전경 /사진=케이카

[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국내 직영중고차 플랫폼 K Car를 운영하는 KG모빌리티플랫폼이 정기 자동차 경매 '위클리 옥션' 개최 1천 회를 맞았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플랫폼 케이카 옥션 경매장 전경 /사진=케이카

누적 출품 61.7만 대·낙찰 43.6만 대

2011년 첫 경매부터 1천 회까지 위클리 옥션에 출품된 차량은 누적 61.7만 대다. 이 가운데 43.6만 대가 낙찰돼 평균 낙찰률 70.7%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회차당 평균 출품 대수와 낙찰 대수는 각각 1,317대와 994대였다. 지난 10년간 매출이익과 영업이익의 연평균성장률은 모두 30%를 넘었다.

중고차 경매는 매입업체, 매매상사, 수출업체 등 사업자들이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중고차를 거래하는 도매 유통시장이다. 특정 지역이나 업체에 머물러 있는 차량을 필요한 사업자에게 재배분해 유통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오산·세종 경매장과 온라인 입찰

케이카 옥션은 2011년 3월 경기도 오산 자동차 경매장을 개설하면서 첫 위클리 옥션을 시작했다. 오프라인 경매장과 온라인 입찰을 연계한 O2O 방식의 자동차 경매를 운영해왔으며, 현재는 2022년 10월 개설한 세종 경매장과 함께 두 곳에서 출품 차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오산 경매장은 최대 1,700대, 세종 경매장은 최대 800대 규모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각 목요일과 화요일에 위클리 옥션을 진행한다.

각 경매장은 차량 입고부터 상태 점검, 출품, 입찰, 낙찰, 출고까지 전 과정을 운영한다. 회원사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KG모빌리티플랫폼은 전국 직영점과 외부 출품사를 통해 차량을 확보하고 다수 회원사가 경쟁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거래 기반을 갖췄다. 출품 차량은 경매 전에 상태 점검을 거치며 점검 결과와 차량 이미지는 회원사에 사전 제공된다. 입찰 진행 과정과 낙찰 결과도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카 오산 자동차 경매장 건물 /사진=케이카

지난해 낙찰률 80%

2025년 낙찰률은 약 80%로 집계됐다. 케이카 옥션이 출품한 차량은 전년도 중고차 경매 시장에서 출품 기준 15%, 낙찰 기준 19.5%의 비중을 차지했다.

회원사 1,655곳·수출 바이어 719곳

현재 케이카 옥션에는 중고차 매매업체와 수출업체 등 전국 1,65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출 바이어는 719개사다. 케이카 옥션은 수출 플랫폼 업체와 제휴해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대체할 신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황재혁 KG모빌리티플랫폼 경매사업본부장은 "이번 위클리 옥션 1천 회는 회원사와 함께 안정적인 중고차 거래 기반을 구축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한 차량 정보와 편리한 입찰 환경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경매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중고차 유통 시장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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