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적 하이브리드 세단 등장"... 4050 선호도 1위, 만능 패밀리카의 정체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최근 국내 신차 시장에서 SUV의 거센 강세 속에서도, 구매력을 갖춘 4050 중장년층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현대차 모델은 단연 국산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 하이브리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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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와 50대 선호도 모두 '1위'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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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공식 출고 구매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40대와 50대 고객층이 가장 많이 구매한 모델 1위 자리를 모두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싹쓸이했다.
40대 구매 순위에서는 가족용 패밀리 SUV인 싼타페 하이브리드(2위)와 아반떼(3위)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50대 구매 순위에서도 대표 준중형·중형 세단인 아반떼(2위)와 쏘나타 디 엣지(3위)를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리며 중장년층 세단 시장에서의 독주 체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고유가 기조 속에서 16.9km/L라는 높은 연비 효율성과 대형 세단 특유의 정숙하고 안락한 승차감이 4050 가장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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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이 고른 트림 '캘리그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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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구매력을 갖춘 4050 세대 실구매자들이 선택한 가장 인기 있는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세부 견적 조합은 무엇일까.
현대차 공식 견적 데이터에 따르면,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인기 추천 트림은 최상위 라인업인 '더 뉴 그랜저 하이브리드 자가용 하이브리드 1.6T 캘리그래피 2WD'로 확인됐다. 해당 트림의 기본 차량 가격은 5,990만 원(배기량 1,598cc, 복합 연비 16.9km/L)이다.
6천만 원에 육박하는 최상위 트림임에도 불구하고, 캘리그래피 전용 외장 디자인 요소와 스웨이드 내장재, 프레임리스 도어의 완성도, 최첨단 편의 사양이 대거 기본 탑재되어 실속을 중시하는 중장년층의 표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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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하이브리드, 최상의 조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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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옵션 항목에서는 '빌트인 캠 2 Plus'(+65만 원)가 필수 선택 옵션으로 집계됐다. 주행 중 전후방 QHD 고화질 녹화와 음성 녹음, 순정 보조배터리가 연동되어 별도의 블랙박스 사제 시공 없이 깔끔하고 안전한 출고를 선호하는 구매자들의 성향이 반영된 결과다.
이렇게 완성된 4050 세대 최선호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최종 총 차량 가격은 6,074만 원이다.
업계 관계자는 "SUV가 아무리 흥해도 국내 중장년층에게 그랜저가 주는 상징성과 하이브리드의 유지비 절감 효과는 대체 불가능한 조합"이라며 "특히 40대와 50대 고객들은 하위 트림보다는 6천만 원대 최상위 캘리그래피 풀옵션 트림을 과감히 선택하며 플래그십 세단으로서의 완성도를 누리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이우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