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13.1% 반등했지만 총판매는 24.7% 감소... 르노의 엇갈린 9월

[오토트리뷴=정다은 기자] 르노코리아가 2026년 9월 한 달 동안 내수 2,289대, 수출 4,267대로 총 6,556대의 판매 실적을 거두었다.
지난달 내수 판매는 추석 명절로 인한 조업 일수 감소에도 9월부터 제공 중인 무상 보증연장 프로그램 '7년 14만km'에 대한 고객 관심으로 전월보다 13.1% 증가한 2,289대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로 1,007대가 판매됐다.
내수 2,289대, 전월보다 13.1% 증가
내수에서는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 필랑트 591대, D세그먼트 SUV 그랑 콜레오스 1,007대, 쿠페형 SUV 아르카나 691대가 판매됐다. 전월 대비 판매 증가율은 필랑트 13.7%, 그랑 콜레오스 8.4%, 아르카나 20.2%다.
수출 4,267대, 폴스타4 비중 커져
르노코리아의 9월 수출은 아르카나 648대, 그랑 콜레오스(수출명 뉴 콜레오스) 422대, 필랑트 73대와 함께 유럽향 SUV를 포함한 폴스타4 3,124대 등 총 4,267대가 선적을 마쳤다.
9월 총판매는 전월보다 53.9%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보다는 24.7% 감소했다.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판매는 내수 27,204대와 수출 20,027대를 합쳐 총 47,231대로 집계됐다.
'7년 14만km' 무상 보증연장 프로그램은 9월 이후 필랑트 및 2027년형 그랑 콜레오스 신차를 출고하는 개인과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 정기 방문 등 유지 조건을 충족하면 차체와 일반 부품, 엔진·파워트레인 주요 부품의 신차 보증을 최대 7년 또는 14만km까지 확대한다.
정다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