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10.03 16:00

"큰 차는 3주, 작은 차는 반년?"... 현대차 SUV, 10월 출고 일정 극과 극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현대차 SUV의 10월 출고 일정이 기본 3주부터 6개월까지 벌어졌다. 베뉴는 반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팰리세이드와 싼타페는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두 기본 3주다. 두 차종의 가솔린 모델은 배정 가능한 재고가 있으면 즉시 출고할 수도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 중인 베뉴 /사진=현대자동차 코나는 같은 차종이라도 가솔린·하이브리드·전기차에 따라 대기 기간이 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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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 중인 베뉴 /사진=현대자동차

[오토트리뷴=이우진 기자] 현대차 SUV의 10월 출고 일정이 기본 3주부터 6개월까지 벌어졌다. 베뉴는 반년을 기다려야 하지만, 팰리세이드와 싼타페는 가솔린·하이브리드 모두 기본 3주다. 두 차종의 가솔린 모델은 배정 가능한 재고가 있으면 즉시 출고할 수도 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 중인 베뉴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 중인 베뉴 /사진=현대자동차

코나는 같은 차종이라도 가솔린·하이브리드·전기차에 따라 대기 기간이 최대 두 달 차이 난다. 선루프나 하이루프 특장 작업으로 출고가 늦어지는 모델도 있어, 연내 차량이 필요하다면 실제 계약 사양까지 인수 일정에 반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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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 6개월, 코나 가솔린은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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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뉴는 전 사양 6개월로 현대차 SUV 가운데 대기 기간이 가장 길다. 10월에 계약하면 기본 일정대로 진행돼도 차량 인수는 내년 봄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 중인 코나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생산 중인 코나 /사진=현대자동차

코나는 N라인을 포함한 가솔린 모델이 3개월, 하이브리드가 2개월이다. 전기차는 영업용을 포함해 기본 1개월로 가솔린보다 두 달 짧다.

코나 전기차는 정해진 시기에 차량을 묶어서 생산한다. 생산 날짜에 따라 최대 1.5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 10월 계약 기준 코나 가솔린은 내년, 하이브리드는 12월 무렵 인수로 이어진다.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 중인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 중인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투싼은 N라인을 포함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신규 요청 불가’다. 현행 가솔린 모델인 NX4는 추가 생산계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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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싼타페 모두 3주, 재고 출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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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는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기본 3주다. 가솔린은 배정 가능한 재고를 활용하면 바로 출고할 수 있으며, 9월 마감 기준 재고는 2,500대다.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사진=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하이루프 /사진=현대자동차

하이루프 특장 작업을 선택하면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3주가 추가된다. 기본 기간과 합치면 6주이며, 하이루프 출고 개시는 11월 초로 예상된다.

싼타페도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기본 3주다. 두 모델 모두 재고를 배정받으면 즉시 출고할 수 있다. 9월 마감 기준 재고는 가솔린 1,000대, 하이브리드 2,300대다.

현대 넥쏘 /사진=HMG저널
현대 넥쏘 /사진=HMG저널

넥쏘 역시 기본 3주이며, 배정 가능한 재고가 있으면 바로 받을 수 있다. 같은 기준 재고는 550대다. 팰리세이드·싼타페·넥쏘는 기본 기간이 같지만, 재고 출고와 특장 선택에 따라 실제 인수 날짜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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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기본 1~1.5개월,선루프 넣으면 해 넘길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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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는 일반 모델과 N 모두 기본 1개월이다. N은 코나 전기차처럼 정해진 시기에 묶어서 생산해 생산 일정에 따라 최대 1.5개월까지 걸릴 수 있다.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차
아이오닉 6 N /사진=현대차

아이오닉 6도 N을 포함해 기본 1개월이다. 배정 가능한 재고를 활용하면 즉시 출고할 수 있으며, 9월 마감 기준 재고는 500대다. 아이오닉 9은 기본 1.5개월이다.

아이오닉 6와 아이오닉 9은 파노라마 선루프를 선택하면 1개월이 추가된다. 기본 기간과 합치면 각각 2개월과 2.5개월이다.

아이오닉 9 /사진=현대차
아이오닉 9 /사진=현대차

10월 계약이라면 베뉴와 코나 가솔린은 내년 인수를 전제로 계획해야 한다. 아이오닉 9도 10월 말에 선루프 사양으로 계약하면 차량을 받는 시점이 내년 초로 넘어갈 수 있다.

반면 팰리세이드와 싼타페는 기본 3주에 일부 모델의 재고 출고도 가능하다. 올해 안에 차가 필요한 소비자라면 차종뿐 아니라 재고 배정 여부와 선루프·특장 작업의 추가 대기까지 함께 따져야 한다.

이우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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