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신차/렌트/리스 2026.10.23 16:16

BMW 신형 X5 국내 인증 연비 공개…가솔린 10.3km/L·디젤 12.3km/L

BMW 신형 X5 5세대 완전변경이 국내 인증을 마쳤으며, 가솔린 X5 40 xDrive는 복합 10.3km/L, 디젤 X5 40d xDrive는 복합 12.3km/L로 확인됐다. 실내는 파노라믹 iDrive와 대형 디스플레이 구성이 강조되며, 국내 도입은 연말 도입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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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신형 X5가 국내 인증을 마치며 국내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인증을 완료한 모델은 X5 40 xDrive와 X5 40d xDrive로, 3리터 직렬 6기통 엔진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한 구성이 확인됐다.

인증 연비는 가솔린과 디젤에서 차이를 보였다. 가솔린 X5 40 xDrive는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5.0kgf·m를 발휘하며 복합연비 10.3km/L로 인증됐다. 도심 9.6km/L, 고속도로 11.3km/L의 수치도 함께 제시됐다.

디젤 X5 40d xDrive는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6.2kgf·m로 인증을 받았다. 복합연비는 12.3km/L이며 도심 11.1km/L, 고속도로 14.3km/L로 확인됐다. 고속도로 연비는 가솔린 인증 차량 대비 3km/L 높게 나타났다.

인증 사양에서 눈에 띄는 포인트

이번 인증 보도에 따르면, 인증 차량에는 23인치 휠과 폭 315mm 타이어가 적용됐다. 또한 신형 X5에는 처음으로 23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휠·타이어 조합은 연비와 승차감 체감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실제 구매 시에는 인증 사양과 본인 선택 사양의 차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파워트레인 측면에서는 가솔린과 디젤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통으로 사용한다. 다만 출력과 토크 수치가 서로 다른 만큼, 주행 성향에 따라 체감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디젤은 토크 수치가 더 높게 인증돼 저속 구간에서의 반응을 기대하는 수요가 있을 수 있다.

외관과 실내 변화…주행 정보 노출 방식이 달라진다

신형 X5는 BMW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인 ‘노이어 클라쎄’를 반영한 외관이 언급됐다. 전면부에는 조명이 들어오는 키드니 그릴 ‘아이코닉 글로우’와 새로운 ‘더블-X’ 라이트 아이콘이 조합된다. 도어 손잡이도 창문 하단부에 배치된 ‘BMW 윙렛’ 형태로 바뀌며, 터치 시 전동식으로 문을 여는 방식이 소개됐다.

실내에서는 파노라믹 iDrive가 변화의 중심으로 거론된다. 앞유리 하단 전체 폭에 정보를 투사하는 파노라믹 비전과 17.9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3D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BMW 운영체제 X와 연결된다는 설명이다. 운전자는 시선을 크게 내리지 않고도 주요 주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방향성이다.

동승석에는 X5 최초로 14.6인치 풀HD 화면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해졌다. 영상 스트리밍과 게임,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뿐 아니라 실내 카메라를 활용한 화상회의 지원도 언급됐다. 또한 실내 카메라가 운전자의 시선 분산을 감지하면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낮추는 기능이 포함된 것으로 소개됐다.

시장에 미칠 영향

국내 인증 연비가 구체적으로 공개되면서, 대형 SUV를 두고 가솔린과 디젤을 비교하던 소비자들의 선택 기준이 한층 명확해질 전망이다. 특히 복합연비 차이와 함께 도심·고속 구간 연비가 각각 제시돼, 통행 패턴에 따라 효율 체감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23인치 휠 선택 가능 여부와 같은 사양 정보는 실제 구매 과정에서 중요한 변수다. 같은 모델이라도 휠·타이어 구성에 따라 연비와 승차감이 달라질 수 있어, 인증 수치와 본인 구성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수요가 늘어날 수 있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국내에 도입되는 트림 구성(가솔린·디젤 외 추가 파워트레인 포함 여부)과 판매 시점
  • 인증에 적용된 휠·타이어(23인치/315mm) 외 사양 선택 시 연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 파노라믹 비전, 17.9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3D 헤드업 디스플레이, 동승석 14.6인치 화면 등 주요 옵션의 국내 적용 범위
  • 글로벌 기준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국내 일정(구체적인 도입 시기 및 적용 모델)

한편 신형 X5의 글로벌 출시는 올해 11월 말부터 시작하며, 국내에서는 연말 도입이 예상된다고 전해졌다.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글로벌 기준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며, 전기차 iX5 60 xDrive의 주행거리는 WLTP 최대 845km로 언급됐다. 다만 국내 적용 일정과 세부 트림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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