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HUB 정비/수리 2026.10.30 01:16

한국타이어,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서 자동차·전기차 전용 타이어 부문 연속 1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 전기차 전용 타이어 부문 2년 연속 1위를 받았다. 품질만족지수는 고객과 전문가 평가를 바탕으로 제품·서비스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종합 측정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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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조사에서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 전기차 전용 타이어 부문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2009년부터 이어진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 1위 기록과 함께, 전기차 전용 타이어 부문에서도 연속 성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해 본 고객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 우수성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즉, 단순한 인지도나 판매 성과보다는 사용 경험과 평가 관점이 반영되는 구조라는 설명이다.

한국타이어는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2009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부문에서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타이어를 포함한 전용 라인업을 바탕으로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다만, 세부 항목별 점수나 평가 기준의 가중치 등은 이번 발표에서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시장에 미칠 영향

타이어 시장은 차량 성능뿐 아니라 주행 환경, 소음·승차감, 제동 성능, 내구성 등 다양한 사용 요소가 맞물리는 영역이다. 품질만족지수처럼 고객과 전문가 평가가 결합된 지표에서 연속 성과가 확인되면,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 선택 과정에서 참고할 만한 근거로 활용될 여지가 있다.

특히 전기차 전용 타이어 부문에서의 연속 1위는 전기차 보급 확대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행 특성과 하중 분포, 회생제동 사용 방식 등 운용 조건이 달라 타이어 요구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런 맥락에서 ‘전용’ 카테고리에서의 성과는 향후 타이어 라인업 경쟁과 소비자 선택 기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소비자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

이번 수상 자체가 특정 모델의 성능을 단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장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참고할 만한 정보가 될 수 있다. 타이어는 교체 주기와 운행 습관에 따라 체감이 달라지기 때문에, 단순히 브랜드만 보기보다 차량에 맞는 규격과 용도(일반용/전기차 전용 등)를 함께 확인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또한 전기차를 운행 중이라면, 전용 타이어 선택 여부가 관심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전기차 운용 조건을 고려해 설계된 제품군으로 분류되는 만큼, 차량 매뉴얼에 명시된 규격과 장착 가능 조건을 우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착 후에는 소음, 승차감, 제동 반응 등 체감 요소를 점검하고, 정기적인 공기압 관리와 정렬 상태 확인도 함께 고려할 수 있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KS-QEI 평가에서 자동차용 타이어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어떤 세부 항목으로 나뉘어 평가되는지(항목 구성 및 비중)
  • 한국타이어가 언급한 ‘풀라인업 전기차 타이어’의 범위가 어떤 차급·규격을 포함하는지
  • 소비자가 실제로 타이어를 선택할 때, 수상 결과를 어떤 기준(규격·용도·성능 체감)과 함께 해석해야 하는지

타이어 품질 평가는 결국 사용자의 경험과 연결된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결과가 타이어 선택 과정에서 어떤 참고 자료로 자리 잡을지, 그리고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에서 어떤 제품 경쟁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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