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11.01 01:35

"하이브리드 없이 666마력?"... 벤틀리 슈퍼스포츠 컨버터블 테스트카 포착

벤틀리 슈퍼스포츠 컨버터블 추정 테스트카 /사진=아폴로 뉴스 서비스, 편집=오토트리뷴 벤틀리 슈퍼스포츠 컨버터블 추정 테스트카 /사진=아폴로 뉴스 서비스, 편집=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벤틀리 슈퍼스포츠의 컨버터블 파생형으로 추정되는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아폴로 뉴스 서비스가 공개한 사진에는 매트 블랙 차체와 소프트톱, 대형 공력 부품을 갖춘 고성능 오픈카가 담겼다. 이 차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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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 슈퍼스포츠 컨버터블 추정 테스트카 /사진=아폴로 뉴스 서비스, 편집=오토트리뷴
벤틀리 슈퍼스포츠 컨버터블 추정 테스트카 /사진=아폴로 뉴스 서비스, 편집=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한민구 기자] 벤틀리 슈퍼스포츠의 컨버터블 파생형으로 추정되는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아폴로 뉴스 서비스가 공개한 사진에는 매트 블랙 차체와 소프트톱, 대형 공력 부품을 갖춘 고성능 오픈카가 담겼다.

이 차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쓰지 않는 슈퍼스포츠 쿠페의 구성을 오픈톱 차체로 확장한 모델로 보인다.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후륜구동을 결합해 최고출력보다 경량화와 운전 감각에 무게를 둘 전망이다.

테스트카의 전면에는 대형 메쉬 그릴과 공기흡입구, 낮게 뻗은 스플리터가 자리한다. 범퍼 양쪽의 다이브 플레인도 드러나 일반 컨티넨탈 GTC와 다른 공력 구성을 보여준다.

벤틀리 슈퍼스포츠 컨버터블 추정 테스트카 /사진=아폴로 뉴스 서비스, 편집=오토트리뷴

옆으로는 크게 부풀린 펜더와 전용 사이드실, 검은 대형 휠이 눈에 띈다. 넓어진 윤거를 암시하는 차체와 낮은 차고가 강조되며, 뒤쪽에는 돌출된 스포일러와 대형 디퓨저가 확인된다. 촬영 차량은 소프트톱을 닫은 상태였다.

유력한 파워트레인 기반은 슈퍼스포츠 쿠페의 V8이다. 쿠페는 최고출력 666마력(666PS), 최대토크 81.6kgf·m를 발휘하며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로 뒷바퀴를 구동한다. 컨버터블에도 같은 구성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쿠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앞바퀴 구동 장치를 덜어내고 카본 루프를 적용했으며 뒷좌석도 없앴다. 이를 통해 일반 컨티넨탈 GT보다 무게를 455kg 줄이고 차량 중량을 2,000kg 미만으로 낮췄다.

벤틀리 슈퍼스포츠 컨버터블 추정 테스트카 /사진=아폴로 뉴스 서비스, 편집=오토트리뷴

아크라포비치와 공동 개발한 티타늄 배기 시스템도 쿠페의 주요 장비다. 타이어는 피렐리 P 제로를 사용하며, 쿠페에 마련된 서킷용 P 제로 트로페오 RS가 오픈톱 모델에도 제공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편, 외신들은 11월 로스앤젤레스 오토쇼를 컨버터블의 공개 무대로 전망했다.

한민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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