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5.26 14:08

"복잡할 바엔 다 없앤다"..제네시스 GV90, 꽁꽁 감춰뒀던 실내의 비밀은?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최근 충돌 테스트 시험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외관 디자인이 전부 공개된 제네시스 GV90 실내 예상도가 새롭게 공개됐다. 제네시스 GV90 테스트카 스파이샷 /사진=독자 제보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앞서 수차례 공개된 스파이샷을 토대로 GV90의 실내 예상도를 새롭게 공개했다. 공개된 예상도는 스파이샷, 제네시스가 공개한 콘셉트카인 ‘네오룬’ 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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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90 테스트카 스파이샷 /사진=독자 제보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최근 충돌 테스트 시험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외관 디자인이 전부 공개된 제네시스 GV90 실내 예상도가 새롭게 공개됐다.

제네시스 GV90 테스트카 스파이샷 /사진=독자 제보
제네시스 GV90 테스트카 스파이샷 /사진=독자 제보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버 ‘뉴욕맘모스’는 앞서 수차례 공개된 스파이샷을 토대로 GV90의 실내 예상도를 새롭게 공개했다. 공개된 예상도는 스파이샷, 제네시스가 공개한 콘셉트카인 ‘네오룬’ 등을 토대로 제작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제네시스 GV90는 제네시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플래그십 SUV 답게 각종 초호화 요소로 실내를 가득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도에 따르면 GV90는 기존 제네시스 라인업과 차별화된 요소로 국산 최초의 초호화 SUV가 될 전망이다.

제네시스 GV90 실내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제네시스 GV90 실내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센터페시아는 수평형 구조를 채택해 역동성보다는 안정감을 택했다. 그러면서도 손길이 닿는 실내 곳곳 가죽과 리얼우드 등의 고급 소재를 적용해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GV90의 실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별도의 계기반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최근 출시된 현대 더 뉴 그랜저는 기존 모델 대비 전자식 계기반의 비중을 크게 줄이고 센터페시아 중앙에 17인치 디스플레이를 부착했다. GV90는 이보다 한 발 더 나아가 아예 계기반을 삭제했다.

제네시스 GV90 실내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제네시스 GV90 실내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대신 기존 전자식 계기반의 기능은 HUD가 대체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GV90에는 현행 제네시스 라인업 중 가장 큰 HUD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HUD는 주행에 필요한 정보만 페이지 별로 보여주는데 그쳐 각 페이지별 조작이 필요했다.

그러나 GV90는 이보다 훨씬 큰 크기의 HUD가 적용되는 만큼 차량 주변의 상황, 길 안내 등 정보를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커다란 HUD를 통해 기존 계기반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띄워주는 동시에 도로 상황, 길 안내 화면 등 훨씬 진보한 운행 정보를 운전자에게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GV90 실내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제네시스 GV90 실내 예상도 /사진=유튜브 '뉴욕맘모스'

GV90 역시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현대차와 다르게 제네시스 맞춤형 플레오스 커넥트 시스템의 적용이 예상된다. 예상도 속 GV90에는 더 뉴 그랜저와 화면 비율이 확연하게 다른 가로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니터의 위치는 센터페시아 앞쪽에 부착된 그랜저와 다르게 센터페시아 상단에 부착돼 있으며, 그 아래에 각종 물리버튼을 배치했다. 운전석과 거리가 먼 위치에 모니터가 부착되는 만큼 조작의 한계가 분명하다.

제네시스 GV90 실내 스파이샷 /사진=KCB
제네시스 GV90 실내 스파이샷 /사진=KCB

이를 예방하기 위해 GV90는 중앙 콘솔 부근에 위치한 크리스탈 구형태의 인포테인먼트 컨트롤러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을 넘어선 럭셔리를 표방하는 만큼 GV60의 크리스탈 스피어 변속기처럼 시동시에만 형태가 완전히 드러나는 방식의 적용이 예상된다.

또한 변속기는 칼럼식으로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뉴 그랜저와 동일한 방식이다. 특히 GV90는 여기에 한 단계 더 진보한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개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GV90의 변속기는 거의 직각으로 솟아 칼럼에 부착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제네시스 GV90 실내 스파이샷 /사진=KCB
제네시스 GV90 실내 스파이샷 /사진=KCB

GV90는 시동 시에만 사용 편의를 위해 왼쪽의 레버만큼 변속기가 전동으로 내려오는 방식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완전한 전동화 모델인 GV90에 있어 멋과 안전성까지 챙긴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내연기관 차량과 다르게 전기차는 시동이 걸린 상태라고 해도 진동과 소음이 아예 없다. 운전자는 차량의 시동이 꺼졌다고 충분히 오해할 만한 상황이다. 이럴때 칼럼식 변속기의 위치를 통해 운전자는 차량의 시동 유무를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제네시스 GV90 테스트카 /사진=Carscoops
제네시스 GV90 테스트카 /사진=Carscoops

이 밖에도 GV90는 2열에 일반적인 스윙 도어와 코치 도어가 동시에 적용되는 모델이다. 특히 코치 도어의 경우 최상위 모델에만 적용된다. 또한 최상위 코치 도어 모델은 B 필러의 기둥까지 없애 2열 탑승자에게 광활한 개방감을 선사해 높은 수준의 하차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제네시스 GV90는 올해 하반기 중으로 디자인 공개가 예상된다.

김예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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