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5.29 12:11

"쏘나타 보다 빠르게 나간다"... 기아 K5, 위장막 속 ‘플레오스’ 탑재 포착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기아가 중형 모델인 K5의 완전변경 대신 2차 부분변경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최근 신차 스파이샷 전문 유튜브 채널 ‘힐러 Healer TV’를 통해 공개된 K5 2차 부분변경 프로토타입 차량은 두꺼운 위장막 속에서도 전·후면의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통상적인 국산차의 완전...
이 페이지는 외부 RSS를 바탕으로 정리한 요약 정보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정확한 표현은 원문 보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기아가 중형 모델인 K5의 완전변경 대신 2차 부분변경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최근 신차 스파이샷 전문 유튜브 채널 ‘힐러 Healer TV’를 통해 공개된 K5 2차 부분변경 프로토타입 차량은 두꺼운 위장막 속에서도 전·후면의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통상적인 국산차의 완전변경(풀체인지) 주기가 5~6년임을 감안하면 이러한 ‘한 번 더 부분변경’ 전략은 극히 드문 사례다.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이번 변화의 가장 큰 핵심은 전·후면 램프 조형에 적용된 ‘직립형 구조’다. 위장막 사이로 드러난 전면부는 펜더를 따라 날카롭게 수직으로 내려오는 세로형 램프 패턴이 선명하다.

이는 최근 북미 시장에서 공개돼 찬사를 받았던 준중형 세단 K4의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이식한 모습이다. 기아 세단 라인업의 새로운 차세대 패밀리룩을 완성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부분변경 모델의 특성상 역동적인 쿠페형 루프 라인과 측면 실루엣의 큰 틀은 유지된다. 다만 쿼터 글라스(C필러 쪽 쪽창)의 형상을 미세하게 변경하고 크기를 한층 키워, 시각적으로 차체가 한결 더 웅장해 보이는 확장 효과를 노렸다.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힐러 Healer TV'

후면부 역시 전면의 파격에 발을 맞춘다. 세로와 가로 라인이 입체적으로 교차하는 기아 특유의 스타맵 라이팅 테일램프 그래픽이 한 단계 진화하여 적용될 예정이다.

후진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범퍼 하단부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램프 자체의 크기를 대폭 키워 후방 시인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특히 이번 K5 부분 변경 모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플레오스 커넥트의 탑재다. 지난 5월 10일 또다른 신차 스파이샷 전문 유튜버 ‘숏카’는 K5의 부분변경 모델의 주행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지난번에 이어 여전히 K5는 위장막에 가려져 아직 정확한 디자인을 확인 힘든 상태였다. 그러나 실내에서 확연한 변화가 포착됐다. 현행 K5의 12.3인치 터치스크린 대신 신규 터치스크린의 적용이다.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K5 2차 부분변경 스파이샷 /사진=유튜브 '숏카 SHORTS CAR'

현 세대의 K5는 10.25인치 터치스크린을 시작으로 1차 부분변경에서는 12.3인치 터치스크린을 새롭게 적용했다. 이번 2차 부분변경에서는 크기를 대폭 키운 17인치의 터치스크린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당연히 17인치의 달하는 대형 터치스크린이 적용되는 만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현대차그룹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가 적용될 전망이다.

더 뉴 그랜저 플레오스 커넥트 /사진=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플레오스 커넥트 /사진=현대자동차

2차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K5가 플레오스 커넥트를 적용하면 이는 최대 경쟁 모델인 쏘나타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변화가 더욱 돋보일 수밖에 없다. 특히 플레오스 커넥트는 차량의 모든 기능을 통합해 음성조작이 가능한 생성형 AI인 글레오 AI까지 지원한다.

특히 글레오 AI는 단순한 음성 인식 차량 조작 시스템을 넘어섰다. 운전자의 자연스러운 대화까지 이해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식 검색, 여행 일정 추천, 여행지 추천, 관광지 안내 등과 같은 지능형 비서 역할까지 수행 가능하다.

K5/사진=기아
K5/사진=기아

지난 4월까지 2026년 K5와 쏘나타의 누적 판매량은 각각 2,366대와 5,754대다. 쏘나타의 판매량이 거의 두배 가까이 높은 상황이다. 국내에서 거의 전멸한 중형 세단 시장에서 쏘나타만 유일하게 안정적인 판매량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두 차량은 K8과 그랜저의 차이보다 옵션 및 구성사양, 심지어 가격까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디자인 및 취향에 따라서 구매 선호도가 갈린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현대 쏘나타 /사진=HMG저널
현대 쏘나타 /사진=HMG저널

여기에 K5가 쏘나타 보다 한 발 앞서 현대차그룹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플레오스 커넥트를 탑재하면 중형 세단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의 상당수가 기아의 최신 디자인과 함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더욱 똑똑해진 K5를 선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한편, 기아 세단 라인업의 반격을 예고한 K5 2차 부분변경 모델은 오는 2027년 상반기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예준 기자 [email protected]

조회수 76
외부 클릭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