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6.26 10:58

"SUV로 재탄생한 전투기"... 부산모빌리티쇼에 뜬 프로젝트 카의 정체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는 오늘(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비히클 어패럴 브랜드 ‘마카쥬’와 협업하여 완성한 스페셜 프로젝트 차량 ‘그레이캡’을 전격 공개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 차봇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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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영국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차봇모터스는 오늘(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비히클 어패럴 브랜드 ‘마카쥬’와 협업하여 완성한 스페셜 프로젝트 차량 ‘그레이캡’을 전격 공개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

차봇모터스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 단독으로 운영하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스를 통해 영국 정통 오프로더로서의 강력한 기능성은 물론, 고객의 개별적인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저격하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부산 및 영남권 고객들에게 명확히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이번 전시의 하이라이트인 ‘그레이캡’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기반으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공군(RAF)의 프로펠러 전투기와 전설적인 파일럿 ‘제임스 에드가 존슨’의 스핏파이어 전투기 요소를 자동차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한 스페셜 프로젝트 모델이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

외장 컬러는 전투기 외피의 메탈 질감을 연상시키는 유광 실버 컬러인 ‘마카쥬 에어리얼 알로이 실버’를 메인으로 채택했으며, 무광 스카이블루 컬러 ‘마카쥬 고스트 스카이블루’로 정교한 전술 도장 포인트를 적용했다.

차체 곳곳에는 항공기 리벳을 형상화한 입체 디테일, 실제 항공기 패널과 유사한 입체감을 살린 패널 파팅라인, 도장 공정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영국 공군 라운델 그래픽 등 기계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디테일 요소들이 반영되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

실내 역시 전투기 콕핏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페이스를 바탕으로 군용 텐트 원단 소재 시트, 그린과 레드 컬러의 조합, 시트 후면 택티컬 플레이트 등을 탑재해 아날로그적이면서도 강인한 군용 장비의 감성을 완성했다.

차봇모터스는 브랜드 본연의 강인함과 기능성을 보여줄 그레나디어 필드마스터 에디션 모델을 함께 전시하는 한편, 마카쥬와 협업해 탄생한 '그레나디어 고급화 패키지'를 필두로 다채로운 커스터마이징 상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

이는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개인의 아이덴티티를 투영하는 매개체로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까다롭고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차봇모터스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차봇모터스 정진구 대표는 “이번 부산모빌리티쇼는 영국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부산 및 영남권의 보다 많은 고객들께 선보이고 신뢰를 확보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그레이캡 /사진=차봇모터스

이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무한한 확장성을 가진 그레나디어가 최고급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만나 프리미엄 오프로드 시장에서 고유한 영역을 개척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 벡스코 본관 전시장 내 자리하는 2026 부산모빌리티쇼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부스는 6월 2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김예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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