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업계/브랜드 2026.06.27 12:30

"4관왕 도전"... 애스턴마틴, 스파 24시에 밴티지 GT3 7대 투입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애스턴마틴이 이번 주말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스파 24시에 출격한다. 올해 세계 4대 24시간 내구 레이스 전부에서 포디움을 차지하는 '4관왕'을 노리는 무대다. 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는 이미 올 시즌 인상적인 성과를 쌓았다. 지난 1월 데이토나 24시 GTD 클래스 2·3위, 이달 초 르망 24시 3위,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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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애스턴마틴이 이번 주말 크라우드스트라이크 스파 24시에 출격한다. 올해 세계 4대 24시간 내구 레이스 전부에서 포디움을 차지하는 '4관왕'을 노리는 무대다.

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밴티지 GT3는 이미 올 시즌 인상적인 성과를 쌓았다. 지난 1월 데이토나 24시 GTD 클래스 2·3위, 이달 초 르망 24시 3위, 지난 5월 뉘르부르크링 24시 종합 2위. 스파에서 포디움에 오르면 올해 세계 최고 권위 24시간 레이스 전 무대 포디움 완성이다.


밴티지 GT3 7대, 전체 출전의 10%

이번 대회에 투입되는 밴티지 GT3는 총 7대다. 전체 참가 70대 가운데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컴투유 레이싱, 에큐리 에코스 블랙쏜,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 3개 파트너 팀이 프로·실버·브론즈 각 클래스에 걸쳐 출전한다.

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디펜딩 챔피언 컴투유 레이싱은 지난해 우승 멤버 마르코 쇠렌센·니키 팀·마티아 드루디 트리오를 그대로 유지했다. 이들은 올 시즌 개막전 폴 리카르에서도 우승하며 경쟁력을 증명했다. 니키 팀과 마티아 드루디는 데이토나 24시 포디움에 이어 뉘르부르크링 24시 종합 2위까지 기록한 이 시즌 가장 바쁜 드라이버들이다.

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발켄호스트 모터스포츠도 스파 24시 우승 경력을 보유한 팀이다. 2018년 대회 우승 멤버 크리스티안 크로그네스가 다시 출전하며, 2021 GT 월드 챌린지 유럽 프로-암 챔피언 엔리케 차베스, 2024 AMR 드라이버 아카데미 우승자 제이미 데이와 팀을 이뤘다. 스파 24시 첫 출전에 나서는 에큐리 에코스 블랙쏜은 스파 통산 10번째 출전을 맞는 조니 아담을 앞세웠다.

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1936년부터 이어온 스파와의 인연

애스턴마틴과 스파 24시의 인연은 90년이 넘는다. 1936년 클래스 1·2위를 시작으로, 1948년 DB1으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GT3 규정이 도입된 뒤에도 2010년 GT4 클래스 우승, 2013년 종합 폴 포지션, 2017·2019년 프로-암 클래스 우승을 이어갔다.

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현행 밴티지 GT3는 2024년 데뷔와 동시에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1948년 이후 76년 만의 스파 종합 우승이자 GT3 규정 아래서는 첫 우승이었다. 지난해에도 골드·실버 클래스 우승과 프로-암 클래스 포디움을 추가했다.

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애스터마틴이 스파 24시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 /사진=애스턴마틴

스파 24시는 매년 약 10만 명의 관중이 찾는 세계 최대 GT3 전용 레이스다. 아르덴 숲 속 스파-프랑코르샹 서킷 특유의 국지성 기후 변화로 경기 양상이 수시로 바뀌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 루즈·블랑시몽·푸옹 등 세계적인 고난도 코너가 24시간 내내 드라이버들을 압박한다.

양봉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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