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만 하다간 못 산다"... 현대 투싼, 후속 모델 출시 앞두고 주문 종료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자동차 주력 모델들이 잇따라 완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현행 모델 재고 소진 단계에 돌입했다. 신형을 기다리기보다 현행 모델의 가격 메리트를 노리는 소비자라면 지금이 최적의 타이밍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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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8세대 공개 현행 모델 막차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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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6일 개막한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8세대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아반떼'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전장 4,765mm, 휠베이스 2,750mm로 과거 중형 세단 수준의 크기를 확보한 데다 그랜저급 첨단 사양이 대거 탑재되면서 상당 폭의 가격 인상이 예견되고 있다.
신형 아반떼의 최고 사양 가격이 3,000만 원 선을 넘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행 모델의 가격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행 아반떼 가솔린 기본 트림은 2,034만 원부터 인스퍼레이션 2,717만 원 선에 형성돼 있다.
7월 납기표 기준 현행 아반떼는 요청일 무관 즉시 출고가 가능한 상태로 가솔린은 7월 내 생산 예정이다. 신형 출시 전 현행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게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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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완전변경 예고 현행 모델 6월 17일 이전분만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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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싼 역시 완전변경 모델 출시가 예고된 상태다. 아직 신형 모델이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7월 납기표에는 6월 17일 이전 배정요청 건에 한해 최대 생산 지원이 이뤄진다고 명시돼 있다.
사실상 현행 투싼의 신규 생산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는 의미다. 투싼 완전변경 모델 출시 이후에는 구형 컨버전 조치도 미진행될 예정이어서 현행 투싼을 원하는 소비자라면 서둘러 계약을 진행해야 한다.
현행 투싼은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준중형 SUV로 검증된 내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이다. 신형 모델 출시를 기다리기보다 현행 모델의 가성비를 노리는 실속파 소비자라면 지금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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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재고차량 선택 시 즉시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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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타페 역시 이미 생산이 완료된 재고 차량이 남아있어 즉시 출고가 가능한 상태다. 6월 마감 기준 가솔린 550대, 하이브리드 3,800대의 재고 물량이 남아있다. 재고 물량이 소진되면 즉시 출고가 불가능해지는 만큼 원하는 트림과 옵션을 확인하고 서둘러 계약하는 것이 유리하다.
특히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3,800대의 비교적 넉넉한 재고가 남아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고유가 흐름 속에서 연비 효율이 높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게 받을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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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기다릴까, 현행 모델 막차 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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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모델 모두 현행 모델 재고 소진 국면에 접어든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 신형 모델을 기다린다면 더 첨단화된 사양과 커진 차체를 누릴 수 있지만 가격 인상과 긴 납기를 감수해야 한다. 반면 현행 모델을 선택한다면 검증된 상품성을 합리적인 가격에 빠르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완전변경 모델 출시 전 현행 모델 재고 소진 시기는 가격 메리트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유리한 구간"이라며 "원하는 차종이 있다면 재고 상황을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예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