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온라인에서 AI 상담 ‘티봇’으로 타이어 추천·주문서 작성 지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타이어 구매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상담 서비스 ‘티봇’을 선보였다. 회사는 티봇이 차량 정보와 운전 습관을 분석해 적합한 타이어를 추천하고, 주문서 작성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티봇은 티스테이션의 온라인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티봇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티봇은 어떻게 이용하나
이용자는 티스테이션닷컴에 로그인한 뒤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있는 AI 아이콘을 선택하면 된다. 이후 티봇이 상담 과정에서 제품 추천과 주문서 작성으로 연결되는 구조라고 회사는 안내했다.
한국타이어는 티봇이 국내 타이어업계에서 처음 선보이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상담 방식이나 추천 기준의 세부 항목은 기사에서 확인되지 않아, 실제 이용 화면에서 제공되는 질문 항목과 결과 구성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타이어 선택 과정의 ‘상담-주문’ 연결
타이어는 차량의 용도와 주행 환경에 따라 선택이 달라지는 품목이다. 기존에는 매장 방문이나 상담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그에 맞춰 제품을 고르는 방식이 주로 활용돼 왔다.
이번 티봇 도입은 온라인에서 차량 정보와 운전 습관을 입력받아 추천으로 이어지게 하고, 주문서 작성까지 한 번에 연결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온라인에서 구매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 흐름을 줄이려는 방향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소비자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
티봇이 실제로 어떤 수준의 추천 정확도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지에 따라, 타이어 구매 과정의 편의성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온라인에서 타이어를 알아보는 소비자라면 상담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주문서 작성이 상담 결과와 연동되는 구조라면, 구매 전 확인해야 하는 항목(차량 조건, 제품 선택, 주문 정보 입력 등)을 한 흐름에서 점검할 가능성이 생긴다. 다만 주문서가 어떤 방식으로 최종 결제나 설치 예약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지역별 설치 가능 여부가 어떻게 반영되는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장기렌트·리스 차량이나 중고차 구매 후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경우에도, 자신의 주행 패턴과 차량 정보를 기반으로 제품을 탐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 여지가 있다. 다만 기사에서 구체적인 적용 범위는 제시되지 않았다.
앞으로 확인할 대목
- 티봇 상담에서 입력받는 ‘차량 정보’와 ‘운전 습관’ 항목이 무엇인지, 결과 추천에 어떤 요소가 반영되는지
- 추천된 타이어가 주문서 작성 단계에서 어떤 선택지(규격, 브랜드/모델, 옵션 등)로 이어지는지
- 주문서 작성 이후 실제 구매·설치로 연결되는 절차(결제 방식, 설치 예약 연동 여부, 지역/재고 조건 등)
한국타이어는 티봇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8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힌 만큼, 해당 기간 동안 서비스 이용 흐름과 제공되는 안내가 어떻게 구성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 타이어 상담이 ‘추천-주문’으로 이어지는 방식이 실제로 얼마나 매끄럽게 작동하는지에 따라, 향후 타이어 업계의 디지털 상담 경쟁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