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 신차/출시 2026.08.06 09:33

"친구 차는 1개월, 내 차는 6개월"..무조건 계약부터, 빨리 받는 현대 신차는?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 중인 투싼 /사진=현대자동차[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의 8월 납기표가 공개된 가운데 지금 계약하면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차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종에 따라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편차가 크다.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 중인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빠른 출고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이번 현대차 납기 일정은 공장 하...
이 페이지는 외부 RSS를 바탕으로 정리한 요약 정보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정확한 표현은 원문 보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 중인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 중인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현대차의 8월 납기표가 공개된 가운데 지금 계약하면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는 차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차종에 따라 1개월에서 최대 6개월까지 편차가 크다.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 중인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울산 공장에서 생산 중인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빠른 출고를 원하는 소비자라면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특히 이번 현대차 납기 일정은 공장 하기휴무와 아산공장 라인 합리화 공사가 함께 반영돼 산정됐다.


1개월이면 받는다,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SUV 라인업에서 가장 빠른 것은 싼타페와 팰리세이드다.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두 1개월이다.

싼타페는 재고까지 넉넉하다. 7월 마감 기준으로 하이브리드 3

현대 싼타페 /사진=View H
현대 싼타페 /사진=View H

400대, 가솔린 550대가 남아 있어 재고를 활용하면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재고가 가솔린의 여섯 배가 넘는다.

넥쏘도 1개월이다. 수소전기차 특성상 충전 인프라 확인이 먼저지만 납기 자체는 짧은 편이다.

현대 아이오닉 5 /사진=HMG저널
현대 아이오닉 5 /사진=HMG저널


아이오닉 5는 한 달, 나머지는 한 달 반

전기차 라인업은 대체로 짧다. 아이오닉 5 EV가 1개월로 가장 빠르고, 아이오닉 5 N과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가 1.5개월이다. 아이오닉 6는 재고가 900대 남아 있어 활용 시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코나 EV도 1.5개월이다. 다만 코나 EV와 아이오닉 5 N은 로트 생산 방식이라 정해진 기간에만 만든다. 한 라인에서 여러 차종을 돌려 만들 때 쓰는 방식으로, 물량을 모아 한 번에 생산한 뒤 다음 차종으로 넘어간다.

그래서 주문이 들어와도 곧바로 라인에 태우지 못한다. 당월에 생산이 잡히지 않으면 다음 달 일정으로 넘어간다.

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
쏘나타 /사진=현대자동차


세단은 두 달, 그랜저는 재고가 관건

쏘나타는 가솔린과 LPi, 하이브리드, N라인 모두 2개월이다. 썬루프를 고르면 2주가 더 걸린다. 쏘나타 택시는 1개월이다.

그랜저 가솔린과 LPi도 2개월이다. 다만 7월 마감 기준 3,000대의 재고가 있어 활용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장애인용 사양을 고르면 1개월이 추가된다.

현대 더 뉴 그랜저 /사진=HMG 저널
현대 더 뉴 그랜저 /사진=HMG 저널

하이브리드는 3개월인데 옵션에 따라 더 늘어난다. 캘리그래피에 20인치 피렐리 타이어를 고르면 1개월, 여기에 우드 내장까지 더하면 2개월이 추가된다. 최대 5개월이 걸린다는 뜻이다.

아반떼는 N만 1개월로 표기됐다. 재고 150대를 활용하면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베뉴 /사진=현대자동차
베뉴 /사진=현대자동차


기다리다 지친다, 6개월 걸리는 차는?

가장 오래 걸리는 것은 베뉴다. 6개월이다. 초크화이트메탈릭 투톤 루프 색상이 단산됐고, 해당 색상은 2026년 6월 24일 이전에 배정 요청한 건에 한해 생산 대응한다.

코나 가솔린이 4개월로 뒤를 잇는다. 하이브리드는 3개월이다. 지난달 각각 2개월이었으니 크게 늘었다.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투어러 /사진=현대자동차
더 뉴 스타리아 일렉트릭 투어러 /사진=현대자동차

상용에서는 스타리아 EV가 4~6개월로 가장 길다. 다만 전 모델이 전기차 보조금 누리집에 등재를 마쳐 정상 신청이 가능해졌다. 스타리아 LPi와 하이브리드는 1개월이다.

포터는 전 사양이 1개월이며 LPDi 4,800대, EV 2,000대의 재고가 남아 있다. 다만 특장 차량은 특장 작업 기간이 별도로 더해진다. ST1은 2개월이며 8월 중순 연식변경 모델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투싼 /사진=현대자동차


아반떼와 투싼은 별도 안내, 이유는?

납기표에서 눈에 띄는 항목이 둘 있다. 아반떼와 투싼이다. 납기 대신 별도 안내로 표기됐다. 현행 투싼은 신형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8월까지만 생산될 예정이다.

아반떼는 CN7 가솔린과 LPi의 추가 생산 계획이 없다. 하이브리드만 10월까지 추가 생산이 예정돼 있다.

신형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신형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

8월 5일 가격표까지 공개된 신형 아반떼가 나온 상황에서도 현대차는 구형 CN7 하이브리드 판매를 10월까지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납기는 배정 요청 시점 기준이며 생산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즉시 출고로 표기된 차종이라도 재고에 없는 사양을 고르면 신규 생산에 2~3주가 걸린다.

김예준 기자 [email protected]

조회수 13
외부 클릭 3